교보문고, 송길영 작가 신간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 출간
시대 관찰자 송길영이 제시하는 시대예보 세 번째 시리즈
교보문고는 ‘핵개인’과 ‘호명사회’라는 혁신적 키워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해온 송길영 작가의 신간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이 출간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선 두 책에서 ‘개인’의 미래에 초점을 맞춰 온 저자가 이번 책에서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송길영 작가가 신간에서 제시하는 핵심 키워드 ‘경량문명’은 인공지능을 만난 핵개인의 증강된 능력이 기존 조직과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기술적·산업적 변화가, 모두가 조직의 굴레를 벗어나는 핵개인화라는 사회적 변화와 맞물리면서 생산의 법칙이 바뀐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규모의 경제'로 이루었던 산업 성장이 쇠퇴하고, '기민함의 경제'로 조직과 기업의 성장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이라 예견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기존의 법칙을 답습하는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의 태도를 버리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빠른 전환자(fast changer)’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했던 ‘거대함’을 버려야만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거대함을 버리고도 승부할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으로 인한 ‘지능의 범용화’와 그에 따른 ‘협력의 경량화’라는 새로운 동인 덕분이다. 저자에 의하면 특히 이번 시대예보가 ‘특보’인 이유는, 2025년이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중 수용이 캐즘(Chasm)을 넘어 전지구적 확산을 보여준 해이기 때문이다. 인간 평균을 한참 뛰어넘는 ‘부지런한 지능’과 ‘거대한 지능’을 누구나 손에 쥐게 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협력은, 업종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거대 조직의 안정성이 약화된 시대인 ‘경량문명’ 에서는 가볍고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과 개인만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량문명은 누구나 인공지능의 힘과 새로운 협력 구조를 활용하여 더 큰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가능성의 문명’이라고 덧붙인다.
그 외에도 책에서는 거대 투자 없이 ‘매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한국 상황 '경량문명 K',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다가온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의 경쟁', 경량문명 기업의 리더십 '위대한 쇼맨' 등 경량문명의 탄생으로 관측되는 사회 현상들을 흥미로운 관찰과 함께 다룬다.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세 번째 시리즈인 신간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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