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의원 "믿고 맡길 보육시설 없다"
김금래 의원 "믿고 맡길 보육시설 없다"
  • 강석우 기자
  • 승인 2011.02.18 10:2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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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많이 생겼어도 맞춤형 보육시설 부족" 부모,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 터

베이비뉴스 강석우 기자 =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은 17일 한국보육진흥원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베이비뉴스 강석우 기자 =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은 17일 한국보육진흥원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엄마,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심부름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w.kang@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부모,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심부름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한나라당 김금래 국회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보육 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취약점은 믿고 맡길 보육시설이 없다는 것”이라며 “보육시설이 많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하는 여성이 원하는 맞춤형 보육시설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이의 안전과 질적 보육을 강조하다보니 보육시설에 가중되는 부담이 커짐에 따라 보육교사들의 업무 환경 등이 열악해진다. 그러면서 보육교사 및 부모들이 불행해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면서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부모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통한 지속적인 보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재)한국보육진흥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부모, 아이,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보육진흥원이 큰 역할을 해주고 선진보육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면서 “저도 국회에서 여러분들의 고충을 들어 정책에 반영, 개선하는데 심부름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을 비롯해 한국보육진흥원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박용주 실장, 이연숙 전 정무2장관,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윤덕현 회장, 보육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부모 등 100여명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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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ys**** 2011-04-30 22:06:00
보육시설의 질적향상... 기대합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점차 많아지고.. 또 선생님들도 사명감

wo**** 2011-04-21 09:53:00
제말이요~
김금래 의원께서 "믿고 맡길 보육시설 없다"고 하시는데
저또한 그렇게 생각해

truelove**** 2011-02-18 19:23:00
맞는말~
제발좀,,엄마들의 고

qer**** 2011-02-18 14:44:00
ㅠㅠ..
꼭힘써주세여..
진짜

dnwls**** 2011-02-18 13:33:00
꼬옥!
우리아이들 보육환경시설에 꼭 힘써주세요~믿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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