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소할 프로그램 공개 모집

생명보험재단, 출산장려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실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후원하는 '출산장려를 위한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집과 보육교사를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출산장려와 관련된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출산과 가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저출산 해소를 위한 가족 및 결혼문화 관련 보육프로그램이며 전국 어린이집(국공립·법인·법인외·직장·민간·가정) 또는 보육교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관이 아닌 개인 응모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고, 재단 이사장상(금상)을 받은 1명에게는 300만 원, 은상 2명에게는 200만 원, 동상 3명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참가상에 뽑힌 1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넷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장려상 이상 수상한 우수프로그램은 재단 홍보물과 자료집에 실려 전국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며 타 공모 제출작일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 전액이 환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용자 동의사항, 공모 참가신청서, 공모 계획서를 각 1부 내려받아 이메일(life2292@hanmail.net)로 접수하고, 이후 10월 14일까지 공모 프로그램 결과서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http://lif.or.kr/new/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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