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참여행사 '관악오감탐험대-물,흙,밀가루 놀이터' 성황리 개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물·흙·밀가루 체험…뮤지컬 공연과 건강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관악구 내 영유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형 가족 참여행사 ‘관악오감탐험대–물, 흙, 밀가루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형키즈카페 분소들의 테마와 연계하여 영유아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체험을 통해 배우고, 부모와 함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위해 마련됐다.
1층 ‘조물탐험 베이스캠프’에는 물 zone, 흙 zone, 밀가루 zone, 협동 zone 네 가지 테마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들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워터볼 만들기, 야광스틱 만들기, 손바닥 접시 만들기, 도자기 타일 벽화 체험 등 창의력과 감각을 함께 키우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탐험지도 스탬프 투어’를 완성해 경품 zone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는 즐거움도 누렸다.
2층 ‘냠냠쉼터’에서는 체험을 마친 가족들이 함께 간식을 즐기며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로제 떡볶이와 코르네파이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간 따뜻한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3층 ‘웰케어 스테이션’에서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참여해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한림재단 강남성심병원은 ‘나만의 BMI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체성분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했으며, 대한결핵협회는 ‘꼬마의사, 결핵균을 찾아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그리고 관악구보건지소에서는 ‘건강 식생활 습관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3층 대강당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전하는 '구름빵' 뮤지컬 공연이 열려 주인공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영유아들은 책 속에서만 보았던 주인공들이 눈앞에 등장하자 반가워하며 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라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관악오감탐험대’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함께 키우는 관악’의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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