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기동반 신개념 산후운동 본격 개시

서초구, 아기동반 신개념 산후운동 본격 개시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5.11.20 13:21
  • 댓글 0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고 안정적인 조명·동요 등 아기 친화 환경 마련해 참여 부담 최소화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산후여성) 심신힐링맘. ⓒ서초구
(산후여성) 심신힐링맘.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산후 여성의 운동 공백을 해소하고 아기동반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운영되는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은 기존 산후 10개월 이상 산후 여성이던 참여 기준을 산후 2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과 강도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확대된 참여 기준에 맞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스트레칭과 호흡 중심 프로그램인 ‘심신힐링맘’은 산후 초기 여성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아기와 엄마가 같은 공간에서 머물며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분리불안을 최소화했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육퇴운동클럽(서킷)’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클럽 콘셉트의 고강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운동 집중도를 함께 고려해 밝고 안정적인 조도와 아기에게 익숙한 동요 음악을 적용했다. 강도 역시 저충격 단계에서 시작해 근지구력 강화, 리듬 서킷으로 이어지는 점진적 구조로 전환해 산후 회복 시기에 맞춰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운동공간 내 유모차 대기 공간과 유아매트와 안전가드가 설치된 아기 안전존을 별도로 마련하여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써킷 종목 중 하나로 ‘아기돌봄’ 타임을 구성하여 참여한 엄마들의 불안감 또한 최소화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번거로움 없이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육아우울감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 후 체력·자신감 회복을 확실히 느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는 이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산후통증·체력저하·육아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더욱 확대하고, 스텝박스·리듬 서킷 등 흥미도 높은 프로그램을 강화해 산후 여성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초구 서초보건지소에서는 산후 여성뿐 아니라 임신부·영유아 가정을 위해 산전필라테스, 심신힐링맘, 기구필라테스,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은 건강부모e음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서초구가 직접 나섰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형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ARS 후원하기 : ☎ 1533-5155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