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나눔비타민, 서울경제진흥원 ‘ESG경영 우수기업’ 선정
지역 기반 돌봄 데이터 혁신 성과 인정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5 ESG경영 후속지원사업‘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열린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평가 항목에는 ESG 실천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등이 포함됐다.
나눔비타민은 경제적 이유로 끼니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이 스스로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부·복지 예산을 모바일 식권으로 전환하는 ‘나비얌’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예산 발행부터 사용·정산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 기존 복지 전달 과정의 불투명성, 행정 부담, 지원 공백 등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구조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정보 투명성 강화, 지역경제 순환, 이해관계자 책임성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나눔비타민은 전국 6만여 곳의 지역 가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만 명 이상에게 40만 건 이상의 모바일 식권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사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소진되도록 설계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돌봄 구조를 함께 만들어왔다.
특히 나눔비타민이 개발한 ‘모바일 식권 기반 돌봄 인프라’는 지자체·NGO·기업이 복지 및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할 때 정확한 데이터 기반 리포트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어 담당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우리는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원하는 식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를 만들고자 해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동을 실천하는 기업과 지역 가게가 더 잘 드러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선의의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이어주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최근 기업·NGO·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공동캠페인 인프라를 확장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기획–참여–보고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는 지역 돌봄과 ESG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구조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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