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 김대유 이임회장,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外
초록우산, 프라자약국과 보호대상아동 신학기 지원... 월드쉐어, 몽골 청소년 대상 ‘관계 기반 자립 멘토링’ 시작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 김대유 이임회장,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진)는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아동 가정을 돕고 이들의 빠른 사회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 김대유 이임회장은 “따뜻한 봄이 오는 계절에도 여전히 추운 방에서 외롭고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 가정이 있다”며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시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출범 당시의 포부를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은 “3년간 사단법인 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대유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대유 회장님과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이들 곁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 프라자약국과 보호대상아동 신학기 지원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지난 12일 프라자약국(대표약사 서민숙)이 천안시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지원금 100만 원과 마스크 2,300여 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신학기 지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책가방과 의류 등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 전달된 마스크 2,300여 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프라자약국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초록우산 그린리더’로 활동하며 정기후원과 물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월드쉐어, 몽골 청소년 대상 ‘관계 기반 자립 멘토링’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몽골 내 그룹홈 퇴소 예정 청소년과 결연 종결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몽골에서는 보호시설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 보호가 종료되며, 주거·생계·진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저소득 가정의 결연 아동들도 어린 나이부터 취업과 생계 부담을 경험하지만, 진로 설계나 금융 이해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충분히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5년 12월 기준, 월드쉐어 몽골 지부가 지원하는 3개 그룹홈 아동 77명 중 22명(약 28.6%)이 보호 종료 대상이며, 결연 아동 170명 중 중·고등 학령기 아동 48명은 향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지에서는 보호 종료 이후를 대비한 자립 준비와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월드쉐어는 보호종료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형성을 위한 ‘관계 기반 자립’ 모델을 도입했다. 단순한 진로·경제 교육만으로는 보호종료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그룹홈 퇴소 예정 및 결연 종결 예정 청소년 40명과 멘토 5명이 참여한다. 멘토는 월드쉐어 결연 및 그룹홈 출신 청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과 정기적으로 만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진로 고민과 생활 문제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지지망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실제 자립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기 이해, 진로 탐색, 금융·경제 이해, 생활 기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멘토와의 관계 속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 60일 된 딸아이의 아빠 박성배 씨,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1월 30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박성배(41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박 씨는 1월 19일, 수면 중 두통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료진의 적극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체 뇌사상태가 되었다. 이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함으로써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기증자가 깨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서 들은 가족들은 의논을 진행하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대신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자는 뜻을 모아 기증에 동의했다. 또한, 갓 태어난 아이가 커서 아빠를 기억했을 때 숭고한 나눔을 실천한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부산시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박 씨는 밝고 자상한 성격으로 주변에 친구들도 많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다. 큰 키와 건장한 체격과는 다르게 마음이 여리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대학에서 체육과를 졸업 후 조선소에서 일을 하였고, 주말이면 축구 동호회 및 다양한 운동을 즐겨 했다. 60여 일이 된 딸과 아내를 위해서 회사에서 돌아오면 아이를 돌봐주고 잠들 때까지 안아주던 자상한 아빠였다.
박 씨의 아내 임현정 씨는 “오빠. 우리는 걱정하지 마. 내가 우리 설하 오빠 몫까지 사랑 많이 주면서 잘 키울게. 나중에 다시 만나면 그때 나에게 수고했다고 한 마디만 해줘. 오빠, 많이 보고 싶어. 그리고 많이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 메가스터디교육, BTF 푸른나무재단에 11번째 기부… 회원 참여 나눔 실천
메가스터디교육(주)은 지난 11일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해 BTF 푸른나무재단에‘2026년 1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판매한 2026년 1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플래너를 구매한 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메가스터디교육(주) 이정훈 차장은 “주간완전학습 플래너를 통해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성장하듯, 이번 나눔이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성장 의지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플래너 수익금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을 비롯해 학교 및 사이버 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한 긴급지원,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피해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 Sh수협은행이 구운 400개의 희망,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 전달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남 봉사 나눔터에서 압구정금융본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Sh수협은행 박윤서 금융본부장을 비롯한 압구정 금융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Sh수협은행은 올해부터 금융본부 단위가 주체가 되어 전국의 대한적십자사 ‘빵나눔터’ 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문가의 지도로 약 4시간에 걸쳐 정성껏 빵 4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쌀과 함께 지역 내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까리따스 수녀회’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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