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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많이 먹으면 임신에 도움된다

저녁 많이 먹은 여성보다 배란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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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끼 중 아침을 가장 많이 먹으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의 오렌 프로이 박사는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으로 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 60명(26~39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절반을 아침에 먹은 여성들의 배란율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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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침을, 다른 그룹은 저녁을 많이 먹도록 했다. 그 결과 아침을 가장 많이 먹은 그룹이 저녁을 많은 먹은 그룹에 비해 배란율이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에 칼로리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인슐린 저항성이 평균 8% 감소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50% 각각 낮아진 반면 저녁을 많이 먹은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불임 위험이 커지는 현상을 보이며, 가임 여성의 6~10%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전문지 '임상 과학'(Clinical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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