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오늘도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예비 워킹맘들이 있다. 입덧 등 임신에 따른 신체변화에 적응할 새도 없이 상사 눈치 보며 업무하느라, 퇴근 후에는 집안일을 돌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들. 임신기간 힘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힐링제품들을 통해 임신기간 열달을 똑똑하고 즐겁게 보내보자.
◇ 괴로운 입덧, 심신완화 차로 해결
임신한 후로부터는 자신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몸에 해로운 음식은 피하고 우리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카페인 등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안정기가 접어든 임신 중기 이후에도 커피가 아닌 몸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보령메디앙스의 맘스오 차(茶) 3종은 카페인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임산부의 신체변화에 따라 맞춤 처방돼 임신 초에는 입덧완화, 출산 전 후에는 면역력 강화, 임신 후에는 수유촉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귤피와 영지버섯, 뽕잎 등 임산부 건강에 도움되는 국내산 한방 원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 업무피로는 오일 마사지로 틈틈이 관리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서 있게 되는 근무환경 속에 놓인 워킹맘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적인 부분. 하지만 임신부들은 약물요법과 운동이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태아에게 지장없고 임신부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자연요법이 좋다. 자연요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손을 이용하는 것인데 사람의 손은 피부에 닿기만 하더라도 긴장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별히 마사지샵이나 집에서가 아니더라도 근무 중에 틈틈이 오일이나 로션 등을 통해 손이나 다리 등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닥터아토의 ‘더마리페어 스팟 스키니 오일’은 임신부에게 필요한 비타민 A, B, C와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98% 천연 식물성 오일 성분이 충분한 보습 효과를 줘서 튼살 예방에도 좋다.
◇ 출퇴근길 앱 통해 스마트하게 건강관리
최근 업계에서는 임신부를 위한 앱을 출시하며 임신정보 뿐만 아니라 태교음악까지 제공하고 있는 만큼, 출퇴근 시간 이러한 앱들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태교음악은 복잡하고 바쁜 출퇴근 시간 여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심신안정, 태교 등에 도움을 준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가 출시한 '40주 태교 도우미 앱'은 임신주차로 알림을 설정해 놓으면 임신으로 인한 예비엄마의 변화와 뱃속 아기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40주 동안 임신주차에 맞춰 알려줘 바쁜 직장맘들에게 인기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의 해피맘 앱은 지역별 출산장려혜택을 알려줘 초보맘에게 유용하다.
◇ 주말에는 태교음악회로 힐링을
주말에는 태교음악회나 태교강좌,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찾아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어울려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도 좋은 건강관리법이다.
유아업계에서는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태교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피랜드F&C는 11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익숙하고 편안한 클래식 곡을 바탕으로 영화 음악, 오페라, 뮤지컬 곡, 동요 등 친숙한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임신부들은 허리통증의 유발, 튼살, 긴장감과 스트레스와 어깨 뭉침이 생겨 피곤함이 찾아오는데 주말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산전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분전환은 물론 심신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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