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뉴스] 한국공인노무사회, 상명대서 진로 멘토링 부스 운영 外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6년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 개최... 은평구,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 모집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한국공인노무사회, 상명대서 진로 멘토링 부스 운영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인노무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명대학교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청년 진로 지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전문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상명대학교 출신 공인노무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1:1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에서는 공인노무사 시험 준비 과정부터 실무 경험, 인사·노무 전문가 분야의 진로 방향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상명대 출신 멘토링 DAY’를 운영해 현직 공인노무사와 재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학생들은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행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해 멘토링에 참여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학생들에게는 럭키박스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시험 응시권, 역량인증 교재,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6년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지난 수년간 수행해 온 청년 심리부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청년 자살예방정책과 다각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서울형 심리부검’을 수행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청년 고인 사별 유족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심리부검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내고 죄책감과 혼란감을 느끼는 유족들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고인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건강한 애도의 기회이자 자살사망자의 복합적인 동기 및 생물심리사회적 요인들을 심층 분석해 자살예방정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져 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부검을 통해 드러난 청년 세대의 사회·경제적 위기 신호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2024-2025 청년고인 유족 대상 서울형 심리부검’ 결과보고서에 담긴 청년들의 사기피해·투자실패·건강문제·가족돌봄(영케어러)으로 인한 경제적 파탄, 아동기 역경 경험 이후 성인기에 누적되는 외상적 경험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정신질환 등 고위험 청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 대책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심리부검이라는 ‘원인 분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세미나의 발표자로는 △서종한 교수(영남대학교 심리학과, 청년고인 서울형 심리부검 책임연구자)가 ‘서울시 청년고인 유족 대상 서울형 심리부검 결과분석 및 제언’ △주지영 상임팀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이 ‘청년 심리부검에서 정책으로: 서울형 청년 자살예방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하 교수(대진대학교 보건경영학과) △신소미 센터장(서울광역청년센터) △이재정 공동대표(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가 참여해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정책과 서울형 심리부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은평구,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 모집…운동하며 동네 친구 만든다
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들이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맨몸운동과 교정운동을 비롯해 뉴스포츠, 팀 대항 게임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 간 유대감을 쌓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시 구파발검문소 풋살장에서 운영되며, 무더위 기간인 7~8월에는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매월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우이천 달리기 열풍 탄 강북구… 청년 러닝크루 인기 힘입어 2기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청년 러닝크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기 청년 러닝크루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구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곧바로 2기 운영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87년생 이하 청년 가운데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북구보건소와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러닝 자세 교정, 조깅 반복 실습, 호흡 및 페이스 조절 훈련 등 초보자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러닝크루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도 지원한다. 정기 러닝 일정 공유와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독려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넓힌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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