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6월 20일 하계학술대회 개최
"AI와 교사의 공존과 조화" 주제…영유아 교육의 미래 방향 모색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는 오는 6월 20일 서울 한성대학교 미래관 DLC에서 '2026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교사의 공존과 조화: 인간-AI 협력 기반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대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유아교육·보육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회는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인간과 AI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병찬 경희대학교 교수가 '에이전틱 AI 시대, 영유아 교사의 역할 재정의와 전문성 확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구종 강원대학교 교수는 '인간-AI 협력(Human-AI Collaboration) 이론과 유아교육 적용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수환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박사는 '영유아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교사는 무엇을 결정하고 무엇을 위임할 것인가'를, 박남기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은 'AI 기반 유아교육의 정책·제도적 과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고영미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안선현 경기 푸른솔유치원 교사, 이정아 국제대학교 교수, 장선영 한성대학교 교수, 박명하 햇살어린이집 원장, 엄준용 중부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는 유아교육·보육 분야 학계 전문가와 현장 교원, 원장, 정책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터 발표 세션도 운영해 신진 연구자와 현장 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연구 주제와 교육 현장의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재흡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회장은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교육의 본질을 다시 성찰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 현장이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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