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재료 이용한 창의력 오감놀이 4선
비싼 교구 없이도 얼마든지 즐겁게 놀 수 있어요
가격이 비싼 교구 앞에서 망설여본 경험, 모든 부모들에게 한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비싼 교구 사지 않아도 국수, 포도, 쌀, 빵가루 등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요리재료로 아이들과 재밌게 놀 수 있다. 다양한 요리재료는 아이의 창의력과도 연결되는 엄청난 씨앗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편식도 고쳐준다. '엄마표 창의력 오감놀이'(김주연 저, 마음상자 펴냄, 2012)을 참조해 음식재료를 활용한 놀이법을 정리했다.

◇ 국수를 이용한 그림 놀이
소면은 면이 얇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당하다. 국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하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삶기 전의 국수와 삶은 국수를 비교해 주는 것도 좋은 놀이가 된다.
▲준비물
국수, 비닐, 물풀, 검은 종이
▲방법
1. 바닥에 비닐을 깔아 준다.
2. 아이들이 비닐 위로 올라가 앉으면 국수를 뿌려준다.
3. 마른 국수를 손으로 마음껏 잡아 국수가 오도독하며 잘게 부서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4. 국수를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이 뿌려보기도 해 본다.
5. 국수를 바닥에 놓고 온몸을 이용해 스케이트 타듯이 쭈욱 밀어본다.
6. 국수로 칼싸움을 해본다.
7. 검은 색지 위에 물풀을 바르고 잘게 부셔 놓은 국수를 뿌려 그림을 그린다.
8. 조각조각 부서진 국수를 이용해 선 그림을 그려본다.
◇ 빵가루를 이용한 반죽 놀이
빵가루의 부드러움과 바삭함 등을 통해 촉각과 시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놀이 중간 중간에 아이들에게 까칠한 느낌, 따가운 느낌 등을 직접 느끼게 해 주면서 말 표현을 가르쳐주면 아이들의 어휘 능력도 더욱 풍부해진다.
▲준비물
빵가루, 비닐, 식용 색소, 빈박스, 테이프
▲방법
1. 빈 박스를 이어 붙어 울타리를 만든다.
2. 울타리 안 바닥에 비닐을 깐다.
3. 아이들이 울타리 안에 있다면 빵가루를 위에서 솔솔 뿌려 준다.
4. 뿌려진 빵가루를 손으로 던져 휘휘 날려 본다.
5. 빵가루 위를 걸어보도록 해 준다.
6. 컵이나 국자, 숟가락을 아이들에게 줘 도구들에 빵가루를 담아보기도 하고 부어보기도 하는 등 놀이를 한다.
7. 식용 색소를 빵가루에 뿌려 반죽을 해 본다.
◇ 포도를 이용한 염색 놀이
염색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고 미적 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알록달록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색채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준비물
포도, 끈, 그릇, 흰 행주
▲방법
1. 하얀색 행주에 두꺼운 끈을 여러군데 묶어준다.
2. 묶어진 끈을 양쪽에서 힘껏 잡아당기면 묶어진 매듭이 달라지게 된다. 이 끈을 엄마와 아이가 양쪽에서 잡아당기면서 놀아도 좋다.
3. 포도를 먹은 뒤 먹고 남은 껍질을 둥근 스텐볼에 넣고 양손으로 포도 껍질을 주물러 준다
4. 끈으로 묶었던 행주를 뭉게진 포도 껍질에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준다
5. 다 됐으면 행주의 끈을 풀어주고 염색된 무늬를 감상한다
◇ 쌀을 이용한 밥 짓기 놀이
쌀의 소중함과 쌀이 밥이 되는 과정을 알아 볼 수 있는 놀이다. 콩과 쌀을 분리하면서 소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다.
▲준비물
쌀, 검은콩, 물, 전기밥솥, 비닐
▲방법
1. 쌀자루에 있는 쌀을 쌀그릇에 한 컵, 두 컵 숫자를 세어가며 부어준다.
2. 그릇에 담긴 쌀을 손으로 주물러 가면서 쌀의 느낌을 느껴본다.
3. 쌀을 한 주먹 쥐고 하늘에서 떨어뜨려 본다.
4. 쌀에 검은 콩을 섞어 아이들이 쌀 속에서 검은 콩을 골라 낼 수 있도록 한다.
5. 검은 콩을 이용해 글씨를 써보는 것도 한글 공부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6. 쌀에 물을 붓고 쌀을 조물락 조물락거리면서 씻어본다.
7. 씻은 쌀에 물을 붓고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는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