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하천 탐사부터 재난 생존 미션까지… 청소년들이 체험으로 배운 생태·기후 外
장난감 미로에서 배우는 환경 실천… 어린이 ESG 체험 전시 성료
‘ESG 트렌드’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주요 활동과 동향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들이 발표한 친환경 경영, 탄소 저감 활동,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상생 협력, 윤리·투명경영 강화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하천 탐사부터 재난 생존 미션까지…청소년들이 체험으로 배운 생태·기후
청소년들이 하천 생태계를 직접 탐사하고 기후재난 생존 미션에 참여하며 환경과 기후변화를 체험으로 배웠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창전청소년센터는 창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생태·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탐사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복하천 일대에서 생태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식물팀과 어류팀으로 나뉘어 하천 주변의 생태환경을 살폈다. 어류팀은 전문가들과 함께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서식 어류를 관찰·채집했고, 식물팀은 주변 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지역 생태계를 탐사했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하천 생태계를 살피고 생물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와 연계해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을 주제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센터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물품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최대한 많은 생존 물품을 모아 가상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에 참여했다.
게임과 미션을 접목해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하천에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션을 수행하고 생존 물품을 얻는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기후 전문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생태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기후재난 대응을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환경과 기후변화를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만지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해 볼 기회도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하천에 들어가 생태계를 관찰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미션에 참여하면서 환경과 기후변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장난감 미로에서 배우는 환경 실천…어린이 ESG 체험 전시 성료
장난감 미로를 탐험하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등 환경 실천을 배우는 어린이 ESG 체험 전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공공디자인 실험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경희대학교 하이콘셉트(HIGH-CONCEPT) 미래경험 랩의 어린이 ESG 체험 전시 ‘Re Green Hero in Maze(리플레이 그린 히어로)’가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운영됐다.
‘공공디자인 실험실’은 대학(원)생들의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 구현하고 지역 주민의 체험과 의견을 통해 검증하는 현장형 프로젝트다. 올해는 8개 대학(원)이 참여해 환경·안전·공동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실증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희대 미래경험 랩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2번인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놀이로 경험하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미로 형태의 공간을 이동하며 ‘분리배출 골인’, ‘에코 하키 게임’ 등 6가지 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글을 읽기 어려운 유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과 버튼식 음성 안내를 마련했으며,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미로 곳곳에 캐릭터를 배치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뒤에는 AI 키오스크를 활용한 체험도 진행됐다. 어린이가 지구를 향한 마음을 표정으로 표현하면 AI가 표정을 인식해 플레이모빌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시는 환경 문제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친환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이 일상 속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참여와 의견을 수집해 공공디자인을 개선하는 테스트베드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경희대 미래경험 랩은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의견을 향후 콘텐츠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배 공진원장은 “이번 실험실은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민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제 공공디자인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현장에 필요한 공공디자인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 디자이너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공공디자인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미래경험 랩을 시작으로 나머지 7개 대학의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생 환경리더 80명, 산불피해지 찾아 숲 보전 해법 모색
대학생 환경리더들이 산불피해지를 직접 찾아 숲 생태계 복원 과정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유한킴벌리는 대학생 환경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그린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그린캠프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안동·울진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학습과 8월 8일 서울숲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숲 보전 아이디어 전시회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 운영하는 그린캠프는 1988년 시작돼 올해 39년째를 맞은 숲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학생 80명과 숲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안동과 울진의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현장을 찾아 산불로 인한 숲 소실의 심각성과 복원 과정을 살펴봤다. 울진 월송리 송림에서는 아침 숲 체험과 ‘숲속 꿀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학습 이후에는 숲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8월 8일 서울숲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숲 보전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아이디어에 대한 투표도 진행됐으며, 우수한 전시를 선보인 4개 팀에는 부상이 수여됐다.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담당자는 “기후위기로 더욱 중요해진 산불 예방과 복원,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해 깊이 배우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산불피해지 복원의 숲, 생물다양성 보전의 숲,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유한킴벌리숲 등 다양한 숲환경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 5,8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 산업안전 R&D 예산 0.22%… 국회서 ‘처벌에서 예방으로’ 전환 촉구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처벌과 규제 중심의 산업안전정책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과 예방투자, 노동자 참여, 안전보건공시를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ESG코리아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ESG로 설계하는 안전보건경영’ 출판 기념 국회정책토론회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안전보건공시제 시대의 개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히 2026년 안전보건공단 전체 예산 1조4828억 원 가운데 안전보건연구개발 예산이 32억4100만 원으로 전체의 0.22%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조덕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은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산업안전 R&D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도 5인 미만 사업장의 제도적 사각지대와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부족, 난청·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 등 직업성 질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고 발생 이후 감독과 처벌만으로는 새로운 산업안전 위험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연구개발-위험성평가-예방투자-정보공시’가 연결되는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진경 지속가능경영재단 ESG전략담당이사는 안전보건공시제가 단순히 사고 건수나 재해율을 공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안전보건 투자와 경영진의 책임, 위험성평가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보건경영 수준을 보여주는 제도로 정착시켜 기업의 자발적인 예방투자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염태영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가 산업안전을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위험을 미리 예방하는 국가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재해는 노동자의 생명뿐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 전체의 신뢰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ESG가 환경과 지배구조를 넘어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보건까지 포괄해야 한다”며 안전보건공시제가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투자를 촉진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로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안전보건공시제를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이호동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는 공시된 안전보건 수준과 기업의 안전투자 실적을 금융·공공입찰·ESG 평가 등에 연계해 안전투자가 기업가치를 높이는 시장 유인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산업재해 감축 과정에서 노동자의 실질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은 사업장과 특수고용·이주노동자 등에 대한 대책과 대기업의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구현 노무법인 한그루 대표는 안전보건공시제가 또 하나의 행정서류나 ‘안전보건 워싱’으로 변질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정 대표는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아차사고를 많이 보고한 기업이 오히려 공시상 불리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기업이 위험을 숨길 수 있다며, 공시는 기업을 심판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예방을 위해 정보를 모으는 제도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준호 ESG코리아 이사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원·하청 간 위험의 외주화를 줄이고 공급망 전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안전 R&D 투자 확대를 비롯해 △안전보건공시제의 실효성 확보 △노동자 참여형 위험성평가 강화 △중소·영세사업장 안전보건 지원체계 확충 △안전보건 성과와 금융·공공입찰·ESG 평가 연계 △원·하청 및 공급망 전체의 안전보건 책임 강화 등이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됐다.
강충호 ESG코리아정책연구원 원장은 “산업재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정책은 사고가 발생한 뒤 책임자를 찾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기업, 현장의 예방역량을 높이는 것”이라며 “산업안전 R&D 확대와 안전보건공시제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양대 축으로 ‘처벌에서 예방으로, 서류에서 현장으로, 비용에서 투자로’ 산업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국내 최초 ‘ESG 기후위기대응 아동권리지표’ 발표
세이브더칠드런이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에 아동권리를 반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준을 제시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2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국회 정책포럼: 미래세대를 위한 ESG 기후위기대응 아동권리지표 및 가이드라인 발표’를 개최하고 ‘ESG 기후위기대응 아동권리지표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지표와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 미래세대와 아동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후위기는 아동의 건강권과 생존권, 발달권, 교육권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사회에서도 기후위기를 인권과 미래세대의 권리 문제로 바라보며 아동을 주요 이해관계자로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ESG와 기업의 기후대응 논의는 탄소감축과 환경 분야에 집중돼 아동권리를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준과 실천 지침은 부족한 상황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지표와 가이드라인이 이러한 공백을 보완하고, 국제사회의 권리 기반 기후대응 흐름을 국내 ESG 논의와 연결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인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어셈블 운영진이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직접 제안했으며, 녹색전환연구소와 협력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와 가이드라인으로 구체화했다.
가이드라인에는 기업이 아동을 주요 환경 이해관계자로 고려하고, 기업 활동이 아동의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기후·환경 영향을 점검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등의 실천 기준이 담겼다. 올해 3월에는 기업·학계·시민사회 전문가 좌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표 개발 과정과 주요 내용이 소개됐으며, 미래세대 중심의 ESG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패널 토론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운영진을 비롯해 UNGC 한국협회 이은경 실장, 한겨레 최우리 기자, 플랜 1.5 최창민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ESG 흐름 속에서 기업의 책임과 미래세대 관점의 중요성을 짚고, 향후 K-ESG 가이드라인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책에 아동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 국회, 시민사회가 함께 미래세대의 권리를 중심에 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ESG와 기후정책 논의 속에 아동권리 관점이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미래세대의 삶과 연결될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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