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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산과 가이드북 'SMC MOM' 발간
수익금 전액 선천성 질환 신생아 치료 위해 기부 예정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산부인과는 산과 가이드북 'SMC MOM'(Samsung Medical Center Manual of Obstetrical Management)을 최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산과 전공의나 전문의들이 진료현장에서 언제든지 신속하게 참고할 수 있는 핸드북 형태의 책자다. 정상분만은 물론 조기분만, 임신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임신합병증의 임상 상황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개정판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책에서는 보다 폭넓은 내용과 최신 산과적 지식을 바탕으로 보완 개정했다.
특히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을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태아통합진료클리닉'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김병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 책은 전공의 교육뿐 아니라 분만 현장에 계시는 모든 산부인과 의료인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간했다"며 "책의 발간 수익금 전액을 뜻 깊은데 사용하기로 해 책의 발간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SMC MOM'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종화·노정래·오수영·최석주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가본의학서적에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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