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아이, 어떻게?
'엄마 그냥 갈거야', '집에서 쫓아낼거야'는 금물 구체적인 말로 안심시켜고, 출퇴근 시간은 일정하게
[육아 인사이드] 손석한 박사의 『부모와 아이 마음 간격 1mm』통해 살펴본 분리불안

아이가 가장 편안해 하고 애착하게 되는 사람은 바로 엄마다. 하지만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 요즘,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은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분리불안이다. 아동전문의 손석한 박사의 책 『부모와 아이 마음 간격 1mm』을 통해 분리불안에 대해 알아보자.
분리불안은 생후 10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엄마와 떨어지거나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말한다. 분리불안을 느낀 아이는 울음으로 불안감을 표현하고, 울음을 들은 엄마는 아이에게 다가가거나 관심을 가지게 된다. 즉, 분리불안은 아이가 엄마를 옆에 두기 위한 ‘애착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분리불안은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레 엄마 품을 떠나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해 가는 과정으로, 엄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엄마를 신뢰하면서 아이의 마음속에 엄마의 모습이 안정감 있게 자리 잡는 만 3세정도면 점차 사라진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을 때 ‘너 그러면 엄마 그냥 갈거야’, ‘너 집에서 쫓아낼 거야’ 등 위협적인 말을 하거나 일관되지 못한 양육 태도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
맞벌이 가정이라면 가능한 출퇴근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갔다오고 나면 엄마가 돌아올게’, ‘깜깜해지면 엄마가 돌아올 테니 같이 목욕하자’ 등 구체적인 말로 안심시켜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시간과 만나는 시간의 규칙성을 깨닫게 한다.
아이에게 엄마가 항상 아이를 생각하고 있고 사랑하며 늘 옆에 있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분리불안이 적절히 해소되지 않으면 매사에 걱정부터 하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아이로 자라날 수 있고,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해 일부러 회피하는 경우 반대로 집착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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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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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맘2011.04.22 00:25
걱정이네요
돌지나면 분리불안 최고조에 이른다던데 정말 그렇네요~~요즘............
괜찮아지겠죠???
어린이집
엽**친2011.04.16 17:03
분리불안
분리불안이 있음 우는건가요 ...
큰애는 얼집가는거 넘 좋아하는데
제가 가끔 얼집앞
서*맘2011.04.08 17:52
아이와 떨어질때..
엄마도불안한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저
시*맘2011.03.08 17:05
저희딸두~
저희딸이제19개월인데 어린이집입학했네요 ㅎㅎ
처음엔 불리불안때문에 울진않을까 걱정많이했는데,
"엄마 시은이 친구들이랑 잘 놀고있으면 조금있다가올게^^" , "밥 맛잇게먹으면 엄마가데릴러올게"
하고 말해주니까 안심하더라구요~ 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