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부모 보육정책, 강화할 수 없을까?
일하는 부모 보육정책, 강화할 수 없을까?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3.10.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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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24일 보육정책토론회 열고 방안 모색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보육의 공공성, 일하는 부모의 보육정책 강화 방안’을 주제로 보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무상 보육정책이 전면 시행됐으나 수요자들이 원하는 국공립 확충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이며 보육의 공공성이 후퇴되고 있고, 일하는 부모가 오히려 보육서비스에서 역차별을 당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보육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일하는 부모의 보육지원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무상보육정책이 공공정책으로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다. 특히 이날 발제를 맡은 유희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육예산 및 영유아 1인당 비용 등 현황을 짚으며 보육정책의 공보육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대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총 여성본부 김순희 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유희정 연구위원의 발제와 이수진 연세의료원노조 위원장, 심선혜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의장, 김미정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센터장,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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