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계획 "하고 싶은데, 정인 스케줄을..."
"올해 했으면 좋겠지만, 내년에 할 수도 있다"

가수 조정치(36)가 가수이자 연인 정인(34)과의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조정치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린 '2013년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 참가한 자리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결혼은 하고 싶은데, 정인 스케줄을 봐야 한다"며 "올해 했으면 좋겠지만, 내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성대하지 않게 조촐하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해 거창한 결혼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또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된 후 정인이 어떤 응원 메시지를 전했는지에 대해서는 "정인은 자기 인생이 급하다. 내 인생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며 "원래 항상 누워만 있었는데, 요즘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니 정인이 응원해주고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치의 결혼계획을 들은 누리꾼들은 "10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인가", "결혼계획 할 것 없이 두 사람 얼른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조정치 정인 정말 부럽다,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것 같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는 오는 28일부터 가수 하림과 함께 KBS 쿨 FM을 통해 '조정치·하림의 2시!'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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