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스티커 놀이가 좋아요!"
다둥이 마라톤 지피트리 키난빌 부스, 아이들로 북적

“문질문질~ 손가락으로 쓰윽쓰윽~ 문질러서 스티커를 떼어 봐요~”
“우와! 보라색이 나왔어요~ 나는 보라색이 제일 좋아요!”
10일 낮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이하 다둥이 마라톤)’ 내 어울마당 스티커놀이 체험 현장. 스티커 놀이에 집중하는 김주안(6) 어린이의 손을 정보옥(26) 씨가 거들어주자 김주안 어린이 뿐 아니라 옆에 있던 다른 아동들의 눈도 휘둥그레 해졌다. 동생 김나온(5) 어린이는 다른 색이 궁금한 듯 재빨리 다음 스티커를 떼어 냈다.
“우와 빨간색이다!”
나온 어린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 모양 판넬에 색을 입히고 즐거워했다.
이날 스티커 체험 행사는 지피트리의 교육 교재 브랜드 키난빌이 부스에서 칼라링 스티커 ‘키난빌 스티커’를 가지고 나와 진행했다.
키난빌은 다둥이 가족 등 5000명이 즐기는 가족축제로 진행된 다둥이마라톤대회에서 부스에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 스티커 교육 체험을 진행하며 직접 만든 스티커를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부스 안 쪽으로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여러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스티커 놀이에 집중했다. 입구에서 놀이 방법을 잠깐 배웠을 뿐이지만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이었다. 아이들 곁에서 지켜보던 부모들은 “이렇게 잘 집중하는 놀이가 없었는데 놀랍다”며 반색했다.
또 다른 아이들 무리에 있던 오태림(7) 어린이는 사탕 모양 판넬에 스티커를 붙이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모양이었다. “재미있어요! 색깔이 예뻐요.”언니와 엄마가 옆에서 무슨 질문을 해도 금세 대답을 마치곤 스티커로 고개를 돌렸다.
지피트리 정보옥 대리는 “키난빌 스티커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알려졌듯 영유아의 집중력과 자존감 향상,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끼친다. 오늘 다둥이마라톤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키난빌 스티커의 교육적 효과를 많이 누렸으면 해서 수량제한 없이 배포할 스티커를 가지고 나왔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시가 출산과 결혼을 장려하고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행사다. ‘동생이 있어 더 즐거운 서울광장 가족축제’이란 슬로건으로 기록경쟁을 하는 체육경기가 아닌 협동과 어울림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영유아 가족 500팀이 핸드프린팅, 탑쌓기, 공굴리기 등 코스로 경쟁 없이 협동해 달리는 마라톤을 비롯해 자동차 안전, 미술, 놀이 등 체험 행사와 난타, 재즈, 버블쇼 등 공연 행사,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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