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긴급 소독, 방역대 대기 등 조치 실시
경상남도 양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29일 양산 상북면 외석리 일대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분변 2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황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대비해 기동방역반을 24시간 대기시키고 있다.
또한 ▲발생지역 긴급소독 ▲인근 양계농가의 접근 금지 ▲방역대 설치 사전 준비 등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도내 전 가금 사육농가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달 1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도는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는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지역 20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양계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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