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저출산 시대, 이제는 기업이 나서야 한다 : 전국 릴레이 CEO포럼'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CEO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2010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훈·포장,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7대 기업을 제외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CEO보다는 보육정책관련자나 보육종사자들이 많아 '반쪽짜리 CEO포럼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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