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저렴한 비용 어린이 영어캠프 마련
12월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서 접수, 영등포구 초등학생 100명 선발

영등포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4년 1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원어민과 일상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관악구 낙성대동)에서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My Life As Producer'라는 주제 하에 만들기 체험 및 문예수업 등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 미래에 되고 싶은 것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된다.
또 캠프에서는 그룹별 영어연극도 진행한다.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초 영어를 학습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하며 연극 대본을 완성하기 때문에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그룹은 어린이들이 처음 캠프에 입소 시에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수준별로 15명 내외로 편성하기 때문에 맞춤형 수업이 이뤄져 높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에 의해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 발표하는 영어연극 공연은 동영상으로 기록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해 같은 달 13일 영등포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란에 그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교재비와 식비 등을 포함해 12만원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교육지원과(02-2670-41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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