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몸 속 탐구하는 '동물의 신비전' 열려
동물표본 500여 점 전시…12월 4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동물의 몸속을 생생하게 탐구할 수 있는 '동물이 신비전'이 다음달 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인일보, 중국광동성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물의 전신근육, 전신골격, 내장 등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동물 표본 500여 점이 전시된다.
동물 플라스티네이션은 부패방지를 위해 동물의 사체에서 수분과 지방을 깨끗이 제거하고 실리콘과 같은 폴리에스테르 합성수지 등으로 대체해 마치 통통하게 살아있는 듯한 상태로 영구 보존한 과학적 기술을 뜻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470cm 기린, 450cm 밍크고래, 450cm 코끼리 등을 비롯해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해부관련 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의 생생한 몸속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물고기, 개구리 해부교실 ▲4D영상체험관 ▲동물모형 만들기 ▲애완동물 만져보기 등 다양한 체험관과 ▲에어바운스 ▲동물로데오 ▲애니멀트릭아트 놀이관 등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유아 및 초등생은 1만 3000원, 성인 1만 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의 신비전 홈페이지(www.animal2014.co.kr)를 참조하면 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은 동물의 몸속을 생생하게 탐구할 수 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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