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격시험 점수 '아빠'가 엄마 앞질렀다
베페 조사결과, 부모 평균점수 80.4점 ‘모범생’ 아빠는 83점
베페가 진행한 부모자격시험에서 아빠들의 육아지식이 엄마 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베페(대표 이근표)가 부모자격시험을 진행한 결과 시험에 참여한 부모들의 육아 평균 점수가 80.4점으로 높게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홈페이지 회원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부모자격 시험은 참가자들이 사이트 내에서 육아 관련 문제를 풀고 획득한 점수를 확인, 부모 유형을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시험결과 전체 부모 응시자들의 평균은 80.4점으로 우수했고 응답자의 44%(438명)이 90점 이상을 획득했으며 70~80점이 36%(362명) 60점 미만은 20%(200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참가자들의 평균점수는 83점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평균 (79점)보다 높아 아빠들이 이론지식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내용은 아기 목욕 방법, 산전검사, 임신중 피해야할 음식, 유모차 고르는 법 등 임신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기본적 상식문제들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베페는 지난 8월 열린 제2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테스트하는 ‘아빠 자격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20여 명의 아빠 참가자들도 사전에 준비한 육아관련 시험에서 평균 8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최근 육아 사이트나 커뮤니티, 베이비페어 전시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 많아지고 육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부모, 특히 아빠들의 육아지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베페 베이비페어도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의 장을 넘어 부모들의 육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행사 입장료는 5천원이며,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 가입했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전시장 방문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정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베페 기프트 카드, 베페 롯데카드 소지자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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