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김진아(28) 씨는 “친구들 보다 일찍 결혼해 20대 중반부터 육아를 시작했지만 마땅히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 육아 커뮤니티를 찾아 돌아다녔다”며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또래 엄마들이 전수하는 실질적인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날리며 같은 위치에 있는 좋은 육아 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실제로 원하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또 육아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 이렇게 육아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놀이터 ‘베베톡’이 화제다.
육아 포털 베베톡(http://bebetok.com)은 엄마들이 자유롭게 육아정보를 질문하고 답변을 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곳으로 ‘망할 시월드’, ‘죽일 남편’, ‘밉상아내’, ‘성스러운 톡’ 게시판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누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자’라는 슬로건으로 365일 내내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체험단 상품,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베베톡 팀장은 “베베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육아맘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성장동영상 만들기, 포토북 제작, 유모car, 쿠폰 다운로드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컨텐츠와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베톡은 내년 2월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