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책나눔', 누리꾼 참여 뜨겁다
"책뿐만 아니라 교훈과 감정까지 선물하세요"

상주시의 상주아동복지센터는 얼마 전, 깜짝 선물을 받았다. SNS로 사연을 남기면 책을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접한 누리꾼들 덕에 약 20권의 책을 받은 것. 김명자 센터장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책 선물을 받은 이후로는 매일 책을 놓지 않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저소득층 어린이, 다문화 센터, 고아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이 화제다. 12월 22일부터 3월 현재까지 책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 수는 1만 7,000여 명, 배송된 책만도 4만 3,000여 권에 이른다.
책나눔 캠페인은 누리꾼들이 '희망도서'를 선정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 다문화 센터, 고아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공익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SNS로 소통하는 걸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맞춰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등 SNS 플랫폼들의 특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희망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곳과 사연을 올리면 다른 누리꾼들은 페이스북의 ‘좋아요’, 미투데이의 ‘공감’, 트위터의 RT(리트윗), 블로그의 댓글 같은 공감을 더한다. 공감이 하나 둘 더해지면 희망도서들은 사연 제보자 이름으로 기부처에 전달된다. 기부자는 자신이 직접 기부처는 물론 기부될 책을 고를 수 있어 책을 통해 느꼈던 교훈과 전달하고 싶은 감정까지 기부처에 선물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책나눔 캠페인은 수혜자와 기부도서의 선정에서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누리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도서 수혜자들에게는 책을 통해 미래를 꿈꿀 기회를 주고 기부 참여자에게는 책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제공하는 책의 진정한 가치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YJ, 사진작가 조선희, 야구선수 이승엽, 김난도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사들도 희망과 힘을 얻은 책들과 그에 담긴 사연을 소개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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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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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친2011.04.20 02:06
좋은소식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책값도 만만치 않은데.. 나눔 받아서
플*워2011.04.15 23:52
좋은소식이에요~!
'매일매일 책나눔', 누리꾼 참여 뜨겁다니 저도 동참해봐야겠어요.
도서 수혜자들에게는 책을 통해 미래를 꿈꿀 기회를
시*****니2011.04.12 15:30
좋아요. 너무...
너무 훈훈하고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저희 아이에게 책을 많이 접하게 해 주고픈데요.
책값이 만만찮아요. 그래서 도서관을 많이 찾아요.
그런데 도서관에 구비된 책이
서*맘2011.04.07 16:54
좋은 일이네요~
책 나눔..
책 나눔 받은 아이들이 좋아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