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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곳 '피아체스튜디오'

피아체스튜디오 강남본점, 고객만족 위해 확장이전

eh.jeong@ibabynews.com

 

부모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기록해 남기기 위해 아기사진을 찍는다. 아기가 돌이 되기 전까지의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두고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지 않으면 아기는 아기대로 촬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사진은 엉망으로 나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아기사진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피아체(대표 지용한)는 부모들 사이에서 아기사진 잘 찍는 곳으로 정평이 난 곳 중 하나다. 최근 확장 이전한 피아체스튜디오 강남본점(청담 피아체)에서 깐깐하기로 소문난 육아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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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전체가 베이비스튜디오로 구성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스튜디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스튜디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스튜디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스튜디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5층 건물 전체가 베이비스튜디오로 구성된 강남본점은 청담동에서 역삼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정리했다. 2층은 카페로 꾸며 피아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하 1층은 벚꽃이 흩날리는 로맨틱풍과 웅장한 중세시대풍으로 세트가 마련돼 있어 주로 만삭촬영이나 대가족촬영을 진행한다. 만삭촬영은 임신 32~34주 때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배가 많이 나왔거나 몸이 부어있는 경우 임신 30주에 촬영하기도 한다. 단 다태아 임신부는 30주 이전에 촬영한다.

 

이곳은 만삭촬영을 하는 임신부에게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 드레스 두 벌, 구두, 액세서리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촬영 시 헬퍼이모가 옆에서 드레스 자락을 잡아주거나 액세서리를 바꾸는 데도 도움을 준다. 현장에는 헬퍼이모 5명이 늘 상주하고 있으며 따로 헬퍼비는 들지 않는다.

 

◇ 아기 건강 위해 친환경 인테리어 도입

 

의상부터 소품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으로 아기의 표정을 담아내는 것도 특징이다. 층별로 클래식, 팝아트, 로데오, 빈티지, 프로방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세트로 꾸며져 있고, 100일, 200일, 돌 촬영실로 세분화 했다. 이에 따라 아기의 성장발달 과정에 적합한 맞춤식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콘셉트와 의상, 소품은 부모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다. 촬영 전 원하는 콘셉트를 말하면 이를 토대로 촬영을 진행한다는 것. 촬영을 진행하는 연출작가와 사진작가는 아기의 선호도에 따라 성별을 바꿔 진행하기도 한다. 

 

각 층마다 의상·소품실이 마련돼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촬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하는 아기와 가족에게 옷을 갈아입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개인 방을 제공한다.

 

아기가 지내는 곳이다 보니 인테리어 하나에도 신경을 썼다. 벽 색깔도 페인트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색이 아닌 미술작가를 섭외해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색을 썼고, 민감한 아기들도 문제없도록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원목을 사용했다. 이 밖에도 쾌적한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풀가동하고 기저귀와 물티슈 등 간단한 육아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신생아 촬영을 하기 전 한 가족이 룸에서 자녀와 간식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사진작가와 연출작가가 아기를 어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신생아 촬영을 하기 전 한 가족이 룸에서 자녀와 간식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사진작가와 연출작가가 아기를 어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신생아 촬영을 하기 위해 연출작가가 아기와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신생아 촬영을 하기 위해 연출작가가 아기와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신생아 촬영실, 출입 엄격히 통제 

 

이곳에서 출입이 가장 엄격히 통제되는 곳은 2층 ‘신생아 촬영실’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가 감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가족들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2층에 들어서면 특수 제작된 베이비카트가 눈에 띈다. 아기 사이즈별로 제작돼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히거나 수유할 수 있다. 신생아는 포즈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아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한다. 만약 아기가 너무 울거나 촬영 진행이 어려운 경우엔 원하는 시간대로 재촬영이 가능하다.

 

이문식 피아체 부사장은 “현재 신생아와 만삭촬영을 전 지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무료라서 질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무료이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더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 고객만족을 최우선 경영과제 삼아

 

현재 피아체스튜디오는 1호 강남본점, 2호 일산점, 3호 송도점을 중심으로 전국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점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겸비하고 있지만 최우선의 목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

 

이에 따라 피아체는 업계에서 최초로 발렛파킹을 도입하는 등 고객이 방문할 때부터 차를 타고 나갈 때까지 1:1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부터 근처 병원과 협력해서 전 직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히고 있다. 사소한 감기라도 아기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정기검진을 의무화했다고.

 

이러한 고객 중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아체는 ‘2011 한국을 빛낸 대표 브랜드’ 유아전문스튜디오 부문에 선정되고, '2013년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출산장려홍보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강남본점은 일 평균 70~80명, 주말에는 90명 이상 예약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인 오전 11~12시는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문식 부사장은 “방문하는 모든 분이 대우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끔 불편사항을 바로 수정하고 고객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소중함을 담아낸 사진을 찍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아체스튜디오 내 카페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한 조모가 손자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내 카페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한 조모가 손자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메이크업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 메이크업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한 돌을 기념해 사진작가와 연출작가가 사진을 담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한 돌을 기념해 사진작가와 연출작가가 사진을 담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돌 기념 촬영을 마친 손녀를 품에 안고 함박웃을 짓는 조모.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피아체스튜디오에서 돌 기념 촬영을 마친 손녀를 품에 안고 함박웃을 짓는 조모.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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