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몸무게, 또래와 비교하면?

베이비뉴스

생활·건강 생활

입력 :

최대 5배 과자 포장 '뻥튀기'…업체는 '당당'

질소포장, 완충재, 트레이로 소비자 눈속임 심각 제조사들 "법적 기준 따르고 있어 문제 없어"

yj.lee@ibabynews.com

 

일부 과자의 포장상자가 내용물보다 최대 5배나 '뻥튀기'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낱개 포장, 질소포장, 완충재, 받침접시(트레이)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몸집을 부풀려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 4개 제과업체에서 판매하는 과자 20종의 포장 비율을 직접 측정 조사한 결과, 17개(85%) 제품의 내용물의 부피가 포장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포장이 가장 크게 부풀려진 제품은 오리온의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로 은박지 낱개 포장과 완충재를 걷어낸 실제 내용물의 부피가 171.8c㎥로, 박스부피(1021.2c㎥)의 16.8%에 불과했다. 결국 포장 상자의 83.2%는 빈 공간여서 포장이 내용물보다 5배나 큰 셈이다.

 

롯데제과의 '갸또 화이트' 역시 낱개 포장과 트레이 등을 제거할 경우 과자가 최종포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9.3%에 불과했다. 80.7%가 빈 공간이다.

 

이어 오리온 ▲'리얼초콜릿 클래식 미니'의 빈 공간 비율은 77.6% ▲크라운제과 '쿠크다스'는 77.1% ▲해태제과 '계란과자'는 76.2% ▲오리온 '참붕어빵'은 72.3% ▲크라운 '초코하임'은 72% ▲오리온 '칙촉'은 70% 등으로 70% 이상 과대포장 제품이 6개에 달했다.

 

60%가 넘는 제품도 ▲오리온 '고소미'(69.7%) ▲롯데 '엄마손파이'(69%) ▲크라운제과 '버터와플'(68.6%) ▲해태제과 '오예스'(65.2%) ▲크라운제과 '국희땅콩샌드'(63.9%) ▲해태제과 '버터링'(63%)등 6개였다.
       
내용물이 포장 부피의 절반 이하인 빈 공간 비율 50% 이상 제품도 ▲해태제과 '후렌치파이'(59.4%) ▲오리온 '초코칩쿠키'(58.5%) ▲롯데제과 '하비스트'(56.9%)등 3개였다.

 

하지만 과대포장을 막기 위해 제정된 환경부의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빈 공간 비율이 20%를 넘어 규정을 위반한 제품은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53.5%) ▲'초코하임'(34.6%) ▲'연양갱'(26.5%) ▲'버터와플'(21.4%) ▲롯데제과의 '칙촉'(33.7%)등 5종에 불과했다.

 

이처럼 실제 내용물 대비 포장 비율과 법 규정에 따른 포장 비율이 다른 것은 환경부 규칙이 포장 비율을 측정할 때 실제 내용물 기준이 아닌 1차 속 포장과 최종 상자 포장의 비율만을 따지기 때문이다. 또 제품의 부스러짐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완충재, 트레이 등도 1차 포장에 포함시켜 빈 공간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1차 포장을 크게 부풀리고 완충재 트레이 등을 많이 넣을 경우 2차 포장과의 비율이 좁혀져 법적 규정을 피해 갈 수 있는 셈.

 

제조사들은 "법적 기준에 따르고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는 "제조업체들이 내용물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포장을 뻥튀기해 소비자들을 눈속임하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포장 횟수와 포장 측정 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1.6만
2.9천
2.2천
2.1천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16
아이돌봄 시간당 12,790원… 정부가 최대 85% 내줍니다4장
62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