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찾아온 동물원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위한 만들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면 동물 모형을 만들어서 동물 흉내도 내어보고 특징도 이야기하고 동물 이름을 알게 한다면 아이에게는 무척 알찬 학습이 될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공부도 하고 같이 그림도 그려본다면 일석이조.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우리집 동물원을 꾸며보았다.

<우리집 동물원 만들기>
- 준비물: 종이컵, 색지 혹은 색종이, 매직, 색연필, 가위
- 만드는 방법:
1) 색지나 색종이에 매직으로 동물 그림을 그린다.
2) 동물을 그림을 다 그렸으면 가위로 오려서 종이컵에 풀을 붙이고 고정해서 붙여준다.
3) 종이컵에 다양하게 붙여진 동물을 정리해서 세워놓고 동물 이름도 이야기하고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더욱 알찬 공부가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동물은 친근함 그 이상이다. 동물, 식물에 대해서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자연스러움 그 자체다.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자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이들은 사람과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 동물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동물을 보면서 무척 즐거움을 느낀다.
언젠가부터 동물이 보고 싶다고 동물원에 가자는 아이와 종종 동물원에 가곤 했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동물원에 가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동물책을 많이 읽어주고, 동물을 직접 그림도 그려보고 이야기도 한다. 동물그림을 그려서 입체적으로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같은 것에 고정을 시켜서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인형극처럼 대사도 하면서 동물원이 우리집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의미 있게 아이랑 동물에 대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코끼리나 말처럼 큰 동물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집 근처에 있는 승마장을 지날 때면 말이 있는지 없는지를 항상 쳐다보고, 집에서도 엄마가 동물학습을 위해서 보여주는 코끼리나 공룡 영상을 가장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장 좋아한다. 공룡의 이름이 길고 어렵기도 한데 기억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의 동물 사랑이 남다름을 느낀다.
아이가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에 관련된 박람회도 가고 공룡이 있다는 박물관도 가곤 했는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동물을 보면서 이름, 특징, 그리고 동물이 먹는 식성을 통해서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다는 건 아이에게는 무척 흥미로운 일이자, 부모에게는 동물을 통해서 보다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니 이렇게 동물과 관련된 만들기 활동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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