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비만학회, 비만과 장내세균 연관성 밝힌다
‘비만과 장내세균총 관련 중개연구’ 양해각서 체결

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와 대한비만학회가 지난 23일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맺고, 장내 세균과 비만 및 각종 대사질환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비만과 장내세균총 관련 중개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비만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30세 이상 성인의 30% 이상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10%에 가까운 당뇨병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는가 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유발된 심뇌혈관 질환과 각종 암 등 치명적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인자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내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총이 비만 및 각종 대사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 관련분야의 기초연구가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그 성과를 실제 한국인의 건강증진으로 연결시키는 움직임은 아직 미흡한 실정.
이에 대한비만학회와 일동후디스는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른 국민건강의 위험성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의 비만 및 관련 질환의 퇴치를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내 세균총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실험연구 결과를 임상연구 영역으로 확산하고 이를 평생건강과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식생활 개선 캠페인은 물론, 영양 및 기능성 식품에 적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활동은 단기사업계획으로 ▲비만과 장내세균총 관련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 지원 및 공동 수행 ▲대사증후군의 임상연구 및 관리에 대한 정책개발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에 가칭 ‘일동 후디스 학술상’을 제정할 계획이다.
중장기사업계획으로는 ▲연구 성과를 활용한 제품 및 지적재산권 공동 개발 ▲비만 및 장내세균총 관련 분야와 대사증후군 관련 워크샵 개최 및 운영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수행 ▲각종 추가 연구 과제 및 제품개발 관련 지속적 협력 ▲차별화된 다학제 학회-산업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눠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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