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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게 입맛 돋우는 명절 음식 3선

명절 음식에 질린 입맛을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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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하면 으레 떠오르는 음식으로 잡채, 전, 떡국을 빼놓을 수 없다. 일년에 두어 번 먹는 음식이긴 하지만 명절이 끝날 때면 이 음식들도 물리게 마련. 손쉽게 뚝딱 차릴 수 있으면서 손님맞이에도 손색없는 음식으로 입맛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샘표식품 지미원의 도움을 받아 설 명절 특식 레시피 3개를 간단히 정리했다.

 

◇ 떡국 끓인 육수를 사용해도 좋은 ‘후다닥 닭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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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개장은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닭을 삶은 물의 기름을 걸러 양념을 넣고 끓이면 돼서 조리법도 간단한 편이다. ⓒ샘표
닭개장은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닭을 삶은 물의 기름을 걸러 양념을 넣고 끓이면 돼서 조리법도 간단한 편이다. ⓒ샘표

 

떡국을 끓이기 위해 육수를 만들어 놨다면 닭을 조금 삶아 얼큰하게 입맛을 돋우는 닭개장을 만들면 좋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닭을 삶은 물의 기름을 걸러 양념을 넣고 끓이면 돼서 조리법도 간단한 편이다. 간단하게 한 끼 차려내고 싶은 연휴 마지막 날, 닭개장 한 그릇에 밥 한술 든든하게 떠보는 건 어떨까.

 

▲ 기본 재료


닭 1/2마리, 고사리 50g, 숙주 30g, 대파 1/2개, 마른 표고버섯 2장, 불린 당면 100g

 

▲ 닭 삶는 재료


통마늘 2개, 생강 5g, 물 6컵 닭고기

 

▲ 양념재료


샘표 국산 콩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국물 닭 삶은 물 4컵 샘표 맑은 조선간장 1큰술, 연두 깊은 맛 2작은술

 

▲ 기본재료 손질


1. 고사리는 질긴 부분을 잘라내고 한입 크기로 썰어 놓는다.
2. 숙주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놓는다.
3. 대파는 어슷 썰어 놓는다.
4. 마른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린 후 꼭지를 떼고 물기를 짜서 채 썰어 놓는다.
5. 당면은 물에 불렸다가 씻어서 10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 요리 과정

 

1. 닭은 삶아 살을 발라내고 국물은 식혀서 체에 걸러 기름기를 제거한다.
2. 닭고기 살을 양념 재료 섞은 것에 버무린다.
3. 냄비에 닭고기를 볶다가 식혀놓은 국물을 붓는다.
4. 국물이 끓으면 손질해 놓은 고사리, 숙주, 표고버섯, 대파를 넣고 끓인다.
5. 마지막에 당면을 넣고 끓인다.
 
◇ 느끼한 입맛 정리해주는 ‘매콤 돼지 주물럭’

 

돼지 주물럭은 명절 밥상에는 잘 오르지 않는 메뉴지만 불고기에 질린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메뉴다.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 볶아 먹으면 느끼한 입맛을 얼얼하고 깔끔하게 돋울 수 있다. ⓒ샘표
돼지 주물럭은 명절 밥상에는 잘 오르지 않는 메뉴지만 불고기에 질린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메뉴다.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 볶아 먹으면 느끼한 입맛을 얼얼하고 깔끔하게 돋울 수 있다. ⓒ샘표

 

주물럭은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양념한 고기를 구워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간장에 볶은 불고기와 함께 전 세대에 가장 인기 많은 메뉴지만 평소에 비교적 쉽게 접하는 음식이어서 명절 음식으로는 많이 오르지 않는다. 불고기 등 느끼한 음식에 물렸다면 돼지 주물럭을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 볶아 먹으면 느끼한 입맛을 얼얼하고 깔끔하게 돋우기 좋다.

 

▲ 기본재료


돼지고기(목등심) 200g, 깻잎 3장, 쪽파 약간, 폰타나 포도씨유 약간

 

▲ 양념장


샘표 국산콩간장 11/2큰술, 샘표 태양초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맛술 1큰술, 양파 30g, 슬라이스 파인애플 1쪽,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 기본재료 손질

 

1.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등심 부위를 0.6cm 정도로 썰어둔다.
2. 양파와 파인애플을 분쇄기에 넣고 갈아서 양념장 재료와 모두 섞어둔다.
3. 돼지고기와 양념장을 잘 섞어 30분 정도 재워 둔다.
4. 깻잎은 1cm 폭으로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 요리 과정

 

1.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고기를 넣고 볶다가 깻잎을 넣고 볶는다.
2. 그릇에 담고 쪽파를 뿌려서 낸다.

 

◇ 잡채의 새로운 변신 ‘매운 잡채’

 

고추에 들어있는 매운맛 성분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샘표
고추에 들어있는 매운맛 성분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샘표

 

고추에 들어있는 매운맛 성분 캡사이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달큰하고 느끼한 잡채 대신 양념을 바꿔 매운 잡채로 해먹으면 살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 기본 재료


불린 당면 200g, 부산 어묵 50g, 새송이버섯 1개, 양파 반 개, 당근 50g, 실파 30g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양념 소스


고춧가루 2큰술, 샘표 향신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2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컵, 올리브오일 약간

 

▲ 기본재료 손질

 

1. 당면은 물에 불렸다가 씻어 둔다.
2. 부산 어묵, 새송이버섯은 길게 채 썬다.
3. 당근과 양파는 채 썬다.
4. 실파는 5cm 길이로 썬다.

 

▲ 요리 과정

 

1.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2. 어묵, 당근, 양파, 버섯을 넣고 볶다가 양념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익힌다.
3. 불린 당면을 넣고 볶는다.
4. 마지막에 실파를 넣고 볶다가 후춧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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