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회 숲유치원 전국 보고대회' 개최
대구시, '제3회 숲유치원 전국 보고대회' 개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2.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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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성대학교서 열려, 관계자 600여 명 참석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대구시는 숲유치원 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해결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제3회 숲유치원 전국 보고대회’가 한국숲유치원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수성대학교에서 숲유치원 관계자 및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달성군 화원휴양림 숲체험 활동 모습. ⓒ대구시
대구시는 숲유치원 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해결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제3회 숲유치원 전국 보고대회’가 한국숲유치원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수성대학교에서 숲유치원 관계자 및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달성군 화원휴양림 숲체험 활동 모습. ⓒ대구시

 

대구시는 숲유치원 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해결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제3회 숲유치원 전국 보고대회’가 한국숲유치원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수성대학교에서 숲유치원 관계자 및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숲유치원 활동’의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동안 운영해 온 각 기관·단체별 운영성과를 토론하면서 각 기관별 숲유치원 활동방향 정립과 향후 발전방안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숲환경에 따른 보다 체계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 과장의 ‘정부의 산림교육 및 유아숲 체험교육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장정걸 대구시 사무관의 ‘대구시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운영 현황과 과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 임재택 한국 숲유치원협회장 주재로 숲유치원 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 등 실내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시간에는 대구수목원과 팔공산 숲터 등 아이들의 활동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숲유치원 활동은 정형화된 도심 보육시설을 벗어나 숲속에서 유아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일부 기관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숲터 11곳을 지정·운영해 향후에는 동네 숲터 발굴 등을 통해 운영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구 대회는 국내 숲유치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간 협의 및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숲유치원 활동의 협력 네트워크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유치원의 제1회 대회는 지난 2011년 부산에서 개최됐고 제 2회 대회는 2012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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