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낳으라고 난리? 회사는 낳는다고 난리!’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발족…직장 내 차별 집중상담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가 4월 한 달 동안 ‘정부는 낳으라고 난리? 회사는 낳는다고 난리!’라는 주제를 내걸고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직장 내에서 당한 성차별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15개 지역의 여성, 노동단체가 상담실 구성원으로 직접 참여하고는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는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여성이 입사부터 퇴직까지 겪는 부당한 처우 등을 상담하게 된다. 특히 결혼·임신·출산으로 인한 부당한 처우, 비정규직차별,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폭언·폭행 등을 상담한다. 또 상담을 토대로 여성노동자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는 "정부의 현실인식과 커다란 틈을 느끼는 여성노동자의 부당한 삶을 사회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을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여성, 노동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낮 서울 정동시립미술관 앞에 모여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서울·경기권 발족식을 갖고, 시민선전전도 벌였다.
이날 발족식에 참여한 여성, 노동단체 대표들은 팻말과 플래카드를 내걸고 "정부는 ‘일과 생활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여성노동자들은 임신과 출산 등을 이유로 직장 내에서 불이익과 차별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는 이번 서울·경기권 네크워크의 발족을 시작으로 고용평등주간인 4월 1일부터 7일까지 연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발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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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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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친2011.04.18 23:56
정말
정말 회사에선 눈치주고 그러더라구요
저야 꿋꿋이 둘째까지 쓰고있는
쭈*맘2011.04.09 22:35
아정말 공감이네요..
ㅡㅡ 낳으면 못합니까. 회사에서 짤렸는데..
서*맘2011.04.07 13:07
제목에 확 공감이 가네요..
정부는 낳으라고만 하지말고 낳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