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창의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화제의 신간] 주니어김영사, ‘크레용이 화났어’

뉴욕타임스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온라인 서점 아마존이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한 ‘크레용이 화났어(글 드류 데이월트, 그림 올리버 제퍼스, 옮긴이 박선하)’가 한국어로 출간됐다.
학교에서 색칠을 하려고 크레용 박스를 열어 본 대니는 깜짝 놀랐다. 박스 안에는 크레용들이 보낸 편지가 가득 들어 있었다. 편지 내용은 모두 색칠을 그만두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황토색은 갈색보다 덜 중요한 색으로 취급 받는 게 싫고, 노랑색과 주황색은 서로 자기가 해의 색깔이라고 주장하고, 분홍색은 자기를 쓰지 않는다는 등 불만이 가득했다. 어찌할 줄 몰라 하던 대니는 결국 선생님께 새로 제출하는 그림에 모든 크레용의 바람을 담아 색칠을 했고 대니는 색칠하기와 창의성 점수를 100점 받았다.
이렇게 ‘크레용이 화났어’는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의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아이다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주니어김영사는 “이 그림책은 고정관념을 벗어난 개성을 담은 창의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라며 “해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아니야!’라고 하는 대신 ‘해는 무지개 색깔이어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책이다. 글을 쓴 드류 데이월트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개성에 주목하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아주 재미있는 글을 썼다”고 평했다.
양장본 그림책으로 독서대상은 5~7세다. 정가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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