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센터’ 설립
아시아 태평양 시장, 작년 2억 달러 매출 성장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www.tupperwarebrands.com)가 싱가포르에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센터’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센터’는 타파웨어 브랜즈의 본사인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벨기에 브뤼셀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글로벌 디자인 센터. 타파웨어 브랜즈가 최근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문을 연 디자인 센터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타파웨어 브랜즈가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디자인 센터를 설립했다는 것은 전 세계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통해 각국의 문화적인 특색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타파웨어 브랜즈가 미국, 유럽을 넘어 최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시장의 성장성 때문.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지난해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타파웨어 브랜즈 시장 중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곳 중 한 곳이다.
아샤 굽타 타파웨어 브랜즈 아시아·태평양지사 사장은 “매년 매출의 25%가 신제품에서 나올 정도로 디자인과 혁신은 우리 사업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진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 그리고 평생 품질 보증으로 잘 알려진 타파웨어 브랜즈의 제품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라이스 키퍼(곡류 저장통), 김치 키퍼(김치통), 멀티 찜기 등이며, 이 제품들은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할 정도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할 뿐 아니라, 효율적인 보관과 조리를 도와주는 똑똑한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다.
얀 핸드릭 드 그루 타파웨어 브랜즈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은 “타파웨어에서 디자인은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연마하는 과정과 같다”며 “이번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센터 설립을 통해 타파웨어의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아시아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고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 플랫폼으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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