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처음 가는 아이의 설렘 담은 그림책
유치원 처음 가는 아이의 설렘 담은 그림책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2.2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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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주니어김영사,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주니어김영사의 신간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어린이의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주인공 오랑이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유치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그려냈다. ⓒ주니어김영사
주니어김영사의 신간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어린이의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주인공 오랑이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유치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그려냈다. ⓒ주니어김영사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봄, 유치원에 처음 가는 유아들의 마음은 어떨까?

 

주니어김영사의 신간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어린이의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주인공 오랑이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유치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그려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자신의 마음과 같은 주인공에게 공감할 수 있고 어린 자녀를 유치원에 처음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의 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주인공 오랑이는 다섯 살. 유치원에 가는 첫날, 설레면서도 두려운 오랑이의 마음을 헤아린 엄마가 꼭 안아 주자 오랑이의 마음이 조금 놓인다. 아빠와 함께 유치원에 간 오랑이는 크고 넓은 유치원 건물을 보고 긴장한다.

 

그때 병아리반 선생님이 오랑이를 반갑게 맞아 준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자, 아빠는 낯선 환경에 머뭇거리는 오랑이에게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며 오후에 다시 보자고 약속한다.

 

아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기 위해 선생님 앞에 모인다. 그제야 오랑이는 어린이집 친구인 몽이와 토리를 발견하고 조금 안심이 된다. 친구들과 함께 낮잠도 자고 동화도 듣고 그림도 그리면서 오랑이는 점점 유치원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내일은 오늘 그린 그림이 벽에 걸리고 또 체육도 할 거라는 선생님의 말에 오랑이는 내일을 기대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집에 돌아오는 길, 신이 난 오랑이는 내일 유치원에 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주니어김영사의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는 양장본으로 출간됐으며 정가는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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