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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임신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댓글 이벤트로 알아보니, 과일, 매운음식 등 다양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임신 후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고 예민해지면서 임신 전 잘 먹던 음식인데 냄새도 맡기 싫고 입덧을 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과일만 먹고 싶다거나 입에도 대지 않던 음식을 찾는 경우도 많다. 임신부가 건강하게 잘 먹어야 아기도 튼튼하게 잘 자란다. 임신부들은 임신 중 어떤 음식이 가장 먹고 싶었을까?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베이비뉴스 체험단, 이벤트 섹션인 이벤트스퀘어(http://event.ibabynews.com)에서 건강음료 팁코주스 협찬으로 진행된 ‘임신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 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임신부들의 의견을 종합했다.

“첫 아이때도 그렇고 둘째 임신 중인 지금도 과일을 무지 먹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째는 과일 킬러에요.”(대현맘)
“저는 평소엔 새콤한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때만큼은 오렌지나 귤, 오렌지주스 같은 것만 먹었어요.”(샤베트칵테일)
“임신하고 처음에는 빵이 그렇게 땡기더라고요. 밥은 싫고! 여름에 출산이었는데 매일 얼음을 와그작! 새콤한 주스! 아이스커피를 달고 살았답니다.”(달빛처럼)
“임신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회예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임신 중기부터는 한잔 정도 마셨는데, 회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못 먹었어요.”(서연이맘)
“여름에 임신했는데, 입덧이 거의 끝날 때 쯤 딸기가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요즘 아무리 재철 식품 따로 없다지만 10월 달에 딸기는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신랑이 냉동 딸기라도 먹으라며 사다줬지만, 제가 원한 건 생과일 딸기였는데ㅜㅜ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막달엔 고기보다 과일이 그렇게 많이 땡겼는데, 과일종류가 단당류가 아이를 크게 키운다고 그마저도 못 먹게 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체리콩)
“임신 중 가장 먹고 싶었던 것과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은 바로 체리였어요. 하루에 만 원짜리 한 팩 씩 먹어서 체리값만 어마어마했죠.”(노바)
“첫째 때 임신성당뇨판정을 받아서 의도치 않았던 다이어트를 했어요^^ 우유도 저지방으로, 밥도 반 그릇, 과일도 하루 사과 반개로요. 그때는 뭐든 다 먹고 싶었던 것 같아요.”(아선v아진맘)
“가장 먹고 싶었던 건 시원한 생맥주와 매일 2잔씩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는 마셔도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지금까지 꾹 참고 있어요. 요즘에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건 딸기랑 사과, 토마토에요.”(갬이)
“현재 첫 아기 임신 5개월 차인 예비맘입니다. 입덧을 한창 할 때는 라면, 국수, 수제비만 그렇게 먹히더니, 입덧 끝나고 나니까 고기류가 그렇게 먹고 싶어요. 특히 매콤 짭짜름한 제육볶음에 요즘 완전 빠져있답니다. 엄마가 너무 맵고 짜게 먹으면 아기에게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입맛을 당기게 만드는 제육볶음을 거부할 수가 없네요. 지금 거의 2주 동안 제육볶음 열심히 먹고 있어요. ^^;”(써니지나)
“저만 그랬나요? 저는 술이 그렇게 먹고 싶던데요. ㅎㅎ 사실 임신 때 음식 가려 먹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에 관해서는 뭐 못 먹어서 먹고 싶다 그런 건 없었는데, 술이 그렇게 먹고 시고 호프집이 그렇게 가고 싶더라고요. 애 낳으면 산후조리 마치고 술집부터 달려가리라 소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야어뭉)
“임신 중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골뱅이 무침 이었어요.ㅎㅎ 유난히도 아이들 임신하고 매운 것만 땡겼는데요, 둘째 때는 골뱅이 무침 생각이 절실하더라고요. 신랑이 결국 애 낳고 나서야 사다준;;; 지나고 나서 먹으니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콩알기쁨맘)
“전 임신 중에 과일을 엄청 먹었는데요, 다른 건 생각 안 나고 과일만 생각났어요. 어찌나 과일을 많이 먹었던지... 시댁에서 박스로 복숭아를 보내주시면 앉은 자리에서 반 박스 먹어치우고, 수박은 하루에 한통씩 먹고, 딸기는 1kg씩 먹었네요. 그래서 지금 두 아이가 과일귀신(?)이라고 불릴 만큼 과일을 엄청 먹어요. 5살,3살 두 녀석이 딸기 두 팩을 한 번에 다 먹는다는...ㅋㅋ"(뿌붕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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