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독서지원시스템에 ‘다문화 동화구연’ 웹 연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교육부, 서비스 협업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3일부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다문화 동화구연’ 웹사이트(www.storytelling.nlcy.go.kr)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와 협업해 문화다양성 증진과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다문화 동화구연’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엄마, 아빠 나라의 언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국의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다국어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한 것으로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어 동화구연과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타갈로그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자막처리가 돼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언어발달 및 정서함양, 독서 흥미유발에 도움을 주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정보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길러주고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교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와의 웹사이트 연계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하는 전국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이 ‘다문화 동화구연’의 재미있는 플래시 동화를 통해 쉽게 여러 나라의 언어를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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