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 개최

탄생·성장·어린이집 주제로 5월 19일까지 작품 접수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성남시가 ‘제6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를 전국보육정보센터의 공동사업으로 개최한다. 첫번째 사진은 지난해 성남시 위대한탄생 최우수작품상, 두번째 사진은 지난해 즐거운어린이집부문 우수작품상 수상작.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성남시가 ‘제6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를 전국보육정보센터의 공동사업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부모와 어린이집 지원에 역향을 집중, 출산장려 및 전국적 육아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육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는 2009년부터 매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됐다. 올해에도 영유아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탄생’, ‘성장’ 그리고 ‘어린이집’을 주제로 영유아의 희노애락을 앵글 속에 담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다.

‘제6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의 작품 주제 ‘탄생’은 임신, 모유수유, 산후조리, 백일, 돌 등 탄생 전후의 아기와 부모의 행복한 순간들을, ‘성장’은 1세~7세 영유아기의 성장기, 조부모양육, 아버지양육 등 가족 안에서의 행복한 성장의 순간들을 담으면 된다.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서의 교사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 하루 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와 교사의 자유로운 모습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주제별 1인 1점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가로800*세로600 픽셀 이상 크기의 jpg형태의 파일로 사진에 날짜가 인화되지 않은 미발표된 창작품으로 과도하게 보정되지 않은 작품으로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또 사진과 함께 작품명, 간단한 작품 해설, 출품자의 성명,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하며 출품사진의 파일명은 성남시-주제-참가자이름(예: 성남시-탄생-보육이)으로 출품해야 한다.

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어린이집의 경우 아동가족의 동의를 받아 출품된 작품으로 모든 입상작의 저작권은 본회에 귀속돼 추후 관련 홍보 및 인쇄물 등은 본회에 의해 사용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작품 접수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접수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eaja.or.kr)와 각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본 대회 수상은 ▲대상 4명(상패 및 50만 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 9명(상패 및 30만 원 상담 상품) ▲우수상 21명(상패 및 20만 원 상당의 상품) ▲인기상 61명(상장 및 영유아 놀잇감)으로 총 95명에게 푸짐한 상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청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개최되며 7월 16일~20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영유아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가족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영유아와 함께 하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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