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을 위한 모유수유 성공전략
수유 자세를 바꿔가며 시도해 보세요
모유 수유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능숙하게 수유할 수 없기 마련이다. 우선은 아기에게 모유를 많이 먹게 하자. 아기가 빠는 자극이 유방에 전해지면, 엄마의 호르몬이 자극되어 점점 모유가 나오게 된다. 수유 기회가 있으면 조금씩 엄마와 아기의 페이스에 맞춘 수유방법을 알게 된다.
초반에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고 아기도 빠는 방법이 서투르므로 적절한 수유 자세로, 아기에게 유두와 유륜부를 깊게 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양은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치므로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서로의 페이스를 맞춰가자.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다양하게 안아보는 등 자세를 궁리해보자.
모유 분비와 아기가 빠는 속도가 맞지 않게 되거나 같은 방식으로 계속 먹이면 유선이 막혀 가슴에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강하게 누르거나 훑어서는 안 된다. 가볍게 바깥에서 문지르듯이 하고, 안는 방법을 바꿔보자. 수유시의 자세를 마스터하면 가슴이 뭉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옆구리에 끼고 먹이는 것은 가장 수유하기 쉬운 자세이다. 아기의 목을 받쳐 옆으로 안고 엄마와 아기의 배를 확실히 닿게 해서 수유한다. 수유 쿠션 등을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된다. 가슴의 덩어리가 유방의 바깥에 있을 때 추천한다.
아기를 세우고 가슴의 정면에서 유륜까지 확실히 물게 하는 세로 안기 자세도 있다. 엄마의 다리에 아기를 세워서 걸치고 아기의 목을 제대로 받치도록 한다. 유방의 상하에 덩어리가 있거나 아기의 몸이 가슴에 유두를 물기에 알맞은 높이가 될 때(생후 6개월까지)까지 특히 추천한다. 턱을 사용하기 때문에 뇌에 자극을 준다고도 알려져 있다.
아기의 위치를 쿠션 등으로 유두의 높이에 맞추어 겨드랑이에 끼는 럭비공을 안는 듯한 자세도 있다.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없는 동안 사용하면 편리한 수유 자세이다.
밤에 수유할 때는 엄마도 옆으로 드러누운 채로 수유하는 방법도 있다. 피곤할 때도 추천할 만 하다. 육아는 수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유 자세로 무리해서 피곤해질 필요는 없으므로 누워서 모유를 먹이는 이 방법은 엄마의 몸을 생각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유 중간에 엄마가 실수로 아기를 깔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수유 자세의 기본은 아기의 귀와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서 먹이는 것이다. 한번에 대략 15~20분 정도 수유하면 되고 신생아라면 하루 10~14번으로 2~3시간마다 수유해야 한다. 생후 2개월부터는 하루 5~8번 정도 먹인다.
남은 젖은 짜내고, 엄마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충분한 모유량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커피나 초콜릿, 청량음료 등 카페인이 들어간 것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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