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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걱정 없는 임신부 치주질환 검사 무료
경기도내 거주 임신부 대상…1회 무료 검사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은 포천병원에서 ‘구강 유해미생물검사’를 임신부에게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 의료원과 (주)싸이토젠이 지난 2월 체결한 ‘경기권역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사업 공동협력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거주하는 임신부는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구강 내 유해미생물 존재 여부, 종과 양을 판독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1회에 한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유해미생물 검사는 유전자 증폭 정량(Real-time PCR) 분석법을 이용한 검사법으로 암 조기 진단, 신종플루 확진 등 검사법으로 사용되는 최신 고민감도 유전자 분석 방법이다.
특히 구강세척액을 이용해 세포를 배양, 검사하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나 태아 건강에 민감한 임신부도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다. 또한 12종의 치주질환 원인균 유무와 양을 확인하고 맞춤형 처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도의료원은 포천병원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임산부 구강 유해미생물검사 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의료원 관계자는 “임산부의 60~70%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며 치주질환 원인균은 조산, 저체중아 출산, 당뇨, 폐렴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검진을 원하는 도내 거주 임신부는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해 접수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병원(031-539-9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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