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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맘, 처진 가슴 되기 싫다면?

산후 체형 회복을 위한 속옷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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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기를 낳을 때만 해도 몸매를 임신 전으로 되돌리려는 의욕이 강하지만 둘째, 셋째를 낳고 보면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또 20대보다 30대로 갈수록 체형 복원에 소극적이기 쉽다. 바쁜 일상 속에 육아까지 돌보다 보면 자연히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많은 여성이 12kg 정도, 많은 경우는 20kg 정도 체중이 증가한다. 한국인의 체중 증가는 세계적으로 봐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10kg 정도는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고 각별히 체중 증가 속도나 양에 이상이 없는 한은 식사 제한을 하는 등으로 임신 중의 신체적 변화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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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산후이다. 유명인들이라면 개인 트레이너와 요리사가 식단과 운동까지 조절해주겠지만 일반인이 흉내내기 어렵다. 자택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체형 복원 방법은 매일 입고 있는 속옷을 잘 고르는 것이다. 


임신 초기에는 가슴이 1~2컵 정도 커지게 되고 체중은 임신 중기에서 후기에 눈에 띄게 증가한다. 그에 따라 언더 바스트도 톱 바스트도 빨리 변화하게 된다. 또 산후 수유를 할 때마다 젖이 고여 커지거나 반대로 없어져 작아지거나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 동안 체중이 서서히 돌아오므로 언더 바스트는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렇게 극적으로 체형이 변화하는 임신 9개월간과 산후 9개월간에는 가슴이 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3개월마다 브래지어의 사이즈를 재 볼 것을 추천한다. 임신 3개월, 6개월, 9개월. 또 출산 후 3개월, 6개월, 9개월에 재는 것이다. 각 시기마다 사이즈에 맞는 브래지어를 구입한다.


산후 수유하는 사람은 수유를 하지 않을 때 브래지어를 벗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자주 젖을 먹고 싶어한다고 해서 집안에서 브래지어를 벗고 바로 실내복을 입고 있으면 수유 기간이 끝나고 모유가 사라지면 처진 가슴이 되기 쉽다. 


또 브래지어는 착용 방법이 중요하다. 올바른 크기의 브래지어를 제대로 착용해야만 한다. 우선 와이어의 옆사이드를 위쪽으로 들어올려 등과 아래 가슴 살을 컵 안에 넣고 언더 바스트에 해당하는 브래지어를 대고 겨드랑이 쪽 살을 컵 안에 넣는다. 끈을 앞에서 뒤로 들어올리면서 딱 맞게 대어 위치를 조정하고 등 쪽의 끈을 정리한다. 톱 바스트의 위치가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보다 위에 있는지, 컵 밖으로 군살이 나와있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 중에는 올바른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 


수유가 끝나고 배꼽 아래의 복부살은 허리를 꼭 죄어주는 웨이스트 니퍼를 하루에 수 시간, 예를 들어오전 중에만, 혹은 오후에 가사를 하고 있을 때만 착용하는 등으로 사용해주면 개인차는 있지만 현저하게 사라진다. 다리나 엉덩이까지 들어가도록 입는 타입은 착용하기 어렵지만 웨이스트 니퍼는 불편하거나 괴로워지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소 죄이는 크기를 선택해야 하고 산후 1개월 뒤부터 사용하면 빠른 편. 출산 후 꽤 시간이 지나서(예를 들어 1년 이상)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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