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간단한 방법
아이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연재] 상담심리전문가 탁윤희의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도 한때는 아이였을 시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어른으로서 자신의 현재의 기억이나 느낌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으실 것입니다. 누구라도 이러한 것이 지금 여기서의 현재를 잘 살아가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할테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지금 현재의 아이들 발달에 맞게, 때로는 바로 나오는 감정들에 대해 부모들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줄까요? 지금의 부모 여건에 우선이 되어 아이들 감정은 조금 뒤로 밀려나지는 않는 지 모르겠습니다.
상호작용을 평상시 잘하는 부모도 때때로 부모들의 미해결된 개인적 감정들이나 어려움으로 원치 않게 기존에 원활했던 아이들과 교류를 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늘 반복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이 부분 역시 부모와 아이의 분리된 부분에서의 감정을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입장에서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간단한 몇 가지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기억 해보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이 입장에서 느끼는 부모의 사랑 방법을 푸르름이 무르익는 계절, 한 층 더 가깝게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아이가 기관에서 만들어오는 것, 또는 집에서 만든 놀이들을 작품으로 모아 전시회를 열어봅니다. 아이에게는 충족감 성취감 자신감 등이 형성이 되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그림 점토 등 만든 자신의 작품들에 창의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작은 공간이라도 집 안에 아이만의 전시장을 만들어 아이 앞에서 칭찬을 해주면서 상호작용 하는 방법입니다.
- 부모와 아이만의 비밀스러운 둘만의 인사법 등을 만들어봅니다. 누구나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되면, 하루 종일 순탄하겠지요. 더욱이 어린 아이일 경우, 종일 기관 등에서 적응적인 부분을 위해서 아침에 즐겁게 부모랑 인사하고 또 하원후 맞이하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손짓이나 윙크 또는 표정 등으로 부모와 아이만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는 인사 방법 등을 만들어 서로 주고 받아봅니다. 그러다보면 조금 씩 더 끈끈한 아이와 부모간의 안정감 및 유대감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를 부를 때 멋진 수식어를 붙여 불러봅니다. 아이는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 것 자체로도 매우 행복해합니다. 이름이란, 타인이 불러주므로 자신을 인식해내는 중요한 또 하나의 자신이기도 하지요. 아이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불리는 자신의 이름 앞에 부모가 사랑이 담긴 수식어를 붙여 불러주면, 아주 자연스럽게 아이 자신에게도 자부심과 긍정적 사고가 형성되고 추후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아직은 복잡하지 않고, 솔직한 시기라 쉽사리 공포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문제 대처를 해야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작은 인형이나 마스코트 등을 기억하거나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과정은 지지해주는 부모가 있다는 부분은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마음 안에 부모가 든든히 버티고 있고, 어려운 상황도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거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의 장점을 함께 기록하거나 부모가 적어 집안에 걸어둡니다. 스치며 지나가는 듯 싶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노출 효과로 부모가 기억해주는 자신의 장점들에 긍정적 심리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훈육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에 대한 좋은 점을 기억하므로, 그렇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지도시 수용함이 편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럼니스트 탁윤희는 상담심리전문가로 가톨릭대학교에서 상담심리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외 중독심리전문가, 인터넷중독 MBTI 및 학습 진로 전문가 자격이 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원, 한국심리학습연구소책임연구원, (사)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가정법원 가사상담위원, (주)기아자동차 및 (주)허그맘 소아청소년심리연구센터 및 (주)서울상담심리연구소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