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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 시술하면 꼭 쌍둥이 낳나요?
[Q&A] 문답풀이로 살펴본 시험관아기 시술

8번의 시험관아기 도전 끝에 득남에 성공한 김송이 지난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시험관아기 시술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불임환자가 많아지면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관아기 시술이 무엇인지 문답풀이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Q. 시험관아기 시술은 무엇인가요?
A. 시험관아기와 체외수정은 같은 말이다. 이는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났던 수정과정을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시술로, 난소로부터 배란되기 전에 난자를 체외로 채취해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키고, 수정된 배아를 다시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 내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Q. 어떤 경우 시술하게 되나요?
A. 여성의 난관이 모두 막히거나 절제 수술을 받아 양쪽 난관을 모두 잃었을 때, 난관 상태가 좋지 않아 난관 성형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경우가 해당된다. 또한 여성에게 정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역항체가 있는 면역성 불임인 경우가 있다. 더불어 남성의 정자수가 부족하거나 운동성이 부족해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등의 경우에 많이
시술된다.
Q. 시술 단계는?
A. 시술의 첫 단계는 배란 유도제를 주사해 여러 개의 난자를 얻는 것이다. 이를 ‘과배란 유도’라고 한다. 매일 피하주사 또는 근육주사로 배란 유도제를 투여하면서 2~3일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난자가 잘 자라는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된다. 배란 유도제 투여 전후로 스스로 배란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배란 억제제 주사를 추가로 투여한다.
배란 유도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를 투여하는 방식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처방된다. 배란 유도제를 계속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포를 터뜨리게 하는 주사를 한 번 맞고 이틀 후 아침(34~36시간 이내)에 초음파를 보면서 난자를 채취한다. 난자 채취일 당일에 남편의 정액을 채취한다. 난자와 정자를 각각 체외로 얻은 후 이를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정도 더 배양한 다음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을 한다. 이식 11~12일 정도 후에 혈액 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Q. 시험관아기 시술 비용은?
시험관아기 시술 비용은 1회 250만~500만원이다. 성공률은 최고 45%로 보고되고 있다.
Q. 시험관아기 시술하면 쌍둥이 낳을 확률이 높나요?
A. 시험관아기 시술 최초에는 자연 주기로 1개의 난자만을 채취해 수정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배란 유도제를 사용해 과배란 유도를 시행하면서 쌍둥이 임신율이 높아지고 있다. 시험관아기시술을 받는 경우 쌍둥이 임신률은 25~30%로 알려져 있다.
Q. 불임은?
A. 불임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 이전에 한 번도 임신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일차성 불임, 이전에 분만한 적이 없지만 임신한 경험이 있었다면 이차성 불임으로 불린다.
Q. 불임 원인은?
A. 불임은 남성요인을 비롯해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 배란장애 등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잦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임 환자가 많은 상황이다.
Q. 임신을 위한 생활 습관은?
A.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주나 흡연을 피해야 한다. 밤늦게까지 안자거나 잦은 스트레스는 난소 기능에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배란장애가 있으면서 비만인 경우에는 서서히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패스트푸드나 인공조리식품을 피하고 하복통이나 생리양 변화, 심한 생리통, 이상 분비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부인과 질환이 있는지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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