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 요리치료 프로그램 진행
8월 14일까지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80명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다음달 14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정생활지원실에서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요리치료는 다양한 조리활동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인 문제해결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고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요리는 만들어 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손의 조절력을 높이고 창의성과 더불어 무의식의 상징화, 삶의 동기와 욕구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요리치료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부모와 다양한 식재료를 탐색하고 재료의 촉감 느끼기, 재료 뭉쳐보기, 반죽해보기, 모양 있게 담아보기 등 요리과정에 따라 흥미롭게 음식을 완성했다. 쿠키를 찍어 구어보고 햄버거도 완성해 시식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요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쿠키반죽을 아동들이 직접 찍어서 만들 때 아이들이 어려워했지만 그래도 흥미 있게 참여했던 것 같다. 특히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서 먹을 때 아이가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정환 남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프로그램인 요리치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정서적 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 풍요를 경험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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