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교실, 만들기, 볼링 프로그램 등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서울시의 무료 가족문화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가족들과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교실, 나눔장터,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구로구는 다음달 21일 유아동 20가족을 대상으로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흙으로 읽는 우리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동작구는 다음달 27일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한지공예를 이용해 '가족부채 만들기'를 실시한다.
광진구는 평소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아빠들을 위해 다음달 9일 CS프라자 6층 세미나실에서 4∼6세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노원구는 다음달 7일, 14일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천연 바디클렌져, 천연 삼푸 등 천연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8월 매주 토요일마다 금천구 위너스 볼링장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러 정신적·신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볼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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