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휴먼다큐 사랑 세번째 주인공은 백혈병 임산부
엄마라는 이름 얻기 위한 10개월 간의 숭고한 모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창사 50주년 특집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의 세 번째 주인공은 백혈병 임산부다.
오는 2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사랑 2011; 엄마라는 이름으로’에서는 스물넷 청춘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은 임산부 석지은(30) 씨가 출연해 ‘엄마’라는 이름을 얻기 위한 10개월간의 숭고한 모험을 벌이는 내용이 다뤄진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석 씨는 재발을 막기 위해 평생 약으로 암 수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실정이다.
석 씨는 암세포와의 사투 끝에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백혈병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결혼의 꿈은 접게 되지만 2년 전, 기적같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여성 환자 가운데 세 번째로 출산에 도전한다.
석 씨는 임신 초 복용한 약 글리벡이 아이의 기형아 확률을 100배가량 높였을 뿐만 아니라 혈액암 때문에 제왕절개는 불가능한 실정인데 아이는 거꾸로 들어섰다. ‘엄마’가 되고 싶은 석 씨는 자신만 바라보는 남편에게 아기와 함께 건강한 자신을 선물할 수 있을까?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을 복용한 석 씨는 “(임신 소식에) 정말 만감이 교차했어요. 남들 같으면 결혼해서 첫 아이 임신하면 주변에서 축하받고 기쁜 일인데, 저는 임신 사실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어떡하지? 막상 이 상황에서 아기가 생기니까 너무 무서워서”라고 전했다.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남편 이재오(35) 씨는 인터뷰 중 “아무 문제없이 복실이(태명)를 낳아서 주위 사람들한테 잘 낳았다고 제일 먼저 얘기하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6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쓰*윤2011.06.01 11:13
예고만봤었는데
다큐멘터리 사랑 프로그램 정말 잘만드신거같아요
두번봤
나*2011.05.31 19:29
힘내세요~
방송봤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얘기 보고 넘 귀여워서 애기표정지을때마다 저희남편이랑 저랑
샤***맘2011.05.27 11:25
샤넬예비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같은 엄마가
y****i2011.05.27 09:48
총명맘
엄마의 사랑은 정말 위대한것 같습니다...
정말 맘이 너무 아
최***맘2011.05.27 01:13
방송 봤습니다.
출산하시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엄마의 힘은 대단한 것 같
J*****m2011.05.26 23:02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이세상에서.. 엄마라는 사람이 제일 대단한거 아시죠?^^
꼭- 이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