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개학 전 대비 314개소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가을학기를 대비해 개학 전에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하 그린푸드존)의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 314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인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4명으로 구성된 12조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그린푸드존에 소재한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어린이기호식품 조리업소 등이며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에 대한 판매여부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무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학 전 그린푸드존 일제점검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적 관리 환경과 안정성을 확보뿐 아니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도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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