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풍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요술풍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 칼럼니스트 박수영
  • 승인 2014.09.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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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동영상 찾아서 아이와 풍선아트 즐기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집에서 손 펌프와 긴 풍선인 요술풍선만 있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꽃, 왕관, 칼 등 못 만드는 것이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만들어주고 같이 놀아주면 풍선만큼 효율적인 것이 없는데 풍선만 있고 약간의 관심과 손재주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풍선아트는 강좌도 있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무료로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때문에 독학으로도 가능하다.

 

아이들은 요술풍선으로 삐에로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강아지, 칼 등 다양한 작품에 매료되어 너도나도 줄을 서서 갖고 싶어한다. 행사장이나 길을 가다가 삐에로 아저씨가 분장을 하고 나서서 풍선을 만들어주면 아이들은 이것만큼 행복한 소재가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은 정말 풍선으로 무언가 하나만 만들어주면 단순히 풍선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

 

풍선은 다양한 소재를 만들수 있기에 아이랑 장난감도 갖고 놀고 행복한 경험을 갖게 할 수 있다. ⓒ박수영
풍선은 다양한 소재를 만들수 있기에 아이랑 장난감도 갖고 놀고 행복한 경험을 갖게 할 수 있다. ⓒ박수영

 

<풍선으로 강아지 만들기>

 

-준비물: 손 펌프, 요술풍선

 

-강아지 만들기

 

1. 3센티 정도의 동그란 방울형태로 풍선을 잡아서 3번 꼬아주고 다시 2개를 교차하면 강아지 얼굴이 완성이 된다.

 

2. 10센티 정도의 다시 동그란 방울을 꼬아주면 강아지 목이 완성이 된다.

 

3. 다시 앞서 했던 3센티 정도의 방울을 꼬아주면 강아지 앞다리가 완성이 된다.

 

4. 10센티 정도의 동그란 방울을 꼬아주면 강아지 몸체 완성

 

5. 마지막으로 3센티 가량의 동그란 방울을 꼬아주면 뒷다리가 완성이 되고 남은 부분은 자동으로 강아지 꼬리가 된다.

  

풍선아트는 일단 손으로 꼬아주면서 무언가 형태를 만드는데 처음에는 터지기도 하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풍선아트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암기를 해서 형태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만들어주면 금세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풍선으로 만든 장난감은 아이랑 역할놀이도 하고 장난감 놀이도 하면 일반 장난감을 갖고 놀았을때보다 효과도 만점이고 즐거움도 두 배다.

 

동네 문구점에서 손 펌프와 요술풍선을 사서 아이랑 같이 만들어보는 강아지, , 하트, 그리고 꽃 등 다양한 소재를 도전해보고 같이 놀아주면 아이는 너무나 행복해할 것이다.

 

부모도 특기가 하나 더 늘어서 좋고 아이랑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서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으니 풍선아트만큼 일석이조인 소재는 없는 것 같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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