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광장서 다문화 체험 및 축제의 장 마련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4회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구는 다문화가정 거주 비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곳. 이에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KT&G 복지재단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꿈꾸는 놀이동산, 금나래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터키,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전통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은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금천구청 여성보육과(02-2627-1429)나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03-7743, 77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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