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 27일 산후 우울증교실 운영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부부가 함께 신청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마마&파파 출산 후 마음극복 프로젝트-산후우울증 교실’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에 일산동구 보건소는 27일 부부가 함께하는 마음극복 프로젝트를 실시, 출산 후 산모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인 남편과 함께 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한 대응능력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세현 교수 초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출산에 의한 급격한 신체, 심리, 환경의 변화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의 예방 및 심리환경적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울증 자가 체크리스트 소개 및 배부를 통해 우울증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음 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내 임산부 및 출산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및 전화(031-8075-4105)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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